아무리 단편이래도 그냥 병사들 속에 세워놓고 마냥 주사위 굴리라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물어봄
전령
1. 여러분들이 알아낸 사실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빽빽한 산맥 속에 숨겨져 안전했던 비밀의 왕국의 위치가 마침내 마왕의 귀에 들어왔으니, 악의 군단이 다시금 소집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길을 되돌아가 군단을 헤치고 악의 땅에서 살아돌아와 왕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디펜스
2. 전투를 준비하세요! 마왕군이 마침내 비밀 왕국의 위치를 알아내었으니 저항하던 다른 국가가 모두 쓰러진 지금 전례없는 어마어마한 악의 군세가 산맥으로 진군하고 있습니다. 왕국의 모든 병사들과 민간인들, 그리고 여러분들이 힘을 합해 이들을 몰아내야 합니다. 여러분은 왕국의 최정예 병력으로써 적측에 진입해 보급로를 끊거나, 병사들을 불사르고 성벽을 무너뜨릴 거대한 용들을 쓰러뜨리거나, 간사하고 강력한 악마들과 겨뤄 지휘 체계를 마비시키는 등, 일반적으로 자살행위로 생각될 임무들을 전달받게 될 것입니다.
호위
3. 여러분과 왕국군은 치열하게 맞서 싸웠지만 오늘이 왕국의 마지막 날인것 같습니다. 정문이 돌파당했다는 소식이 민간인들에게 빠른 속도로 공포를 퍼트리고 병사들이 몸을 던지며 간신히 놈들을 저지시키고 있는 지금 여러분들은 고귀한 왕족들을 모시며 안전하게 피신시켜야 합니다.
통솔/피난
4. 왕국은 결국 무너져버렸습니다. 왕은 몰려오는 적들과 맞서 싸우다 왕국과 함께 이미 최후를 맞이하였고, 여러분은 조금만 건드려도 미쳐버릴 정도로 위태로운 정신상태의 피난민들을 이끌고 산맥과 어두운 동굴을 지나서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구원을 찾아 헤매야만 합니다. 물론 험난한 지형만이 피난민들을 위협하는 유일한 요소는 아닙니다. 저 멀리서 흐릿하게 소름 끼치는 북소리가 들려오네요. 놈들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생각나는건 이정도인데 뭐 하고 싶냐
아님 더 좋은 생각 있냐
역습 별동대 같은게 국룰 아님? 아군 본대가 적 본대를 상대로 버티는 동안 최후의 한 수
보통 2번중에 아군이 버티는거에서 따로 움직여서 적 지휘관 따는게 메인이지
4는 뭐 돌리기도 하기도 어려울거같은데
예상치 못한 쪽문 뒷길 막기, 적 파괴공작원 저지, 강행정찰, 적 주요시설 타격
무난한 전개가 특공대지
무난하게 발리우드 영화처럼 투석기 타고 날아가서 적 공성병기 파괴하고 뭐 그런거 - dc App
유발 하라리의 '대담한 작전'에 보면, 적 보급선이 전적으로 방앗간 하나에 의존하고 있어서 그걸 파괴하기 위해 소수인원을 파견하는 특수작전(?) 비슷한 사례가 나오더라.
비장의 한 수에 해당하는 걸 맡기면 보편적이고 확실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