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마스터링 한번 해볼려고 던월(언던)으로 단편 하나 준비중인데
(굳이 룰 던월로 하려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플레이어로 참여했을때 저게 제일 재미있었어서)
마스터링 준비도 준비인데 걱정거리가 정말 엄청 쌓이네
재미없으면 어쩌지부터 시작해서 내가 커버 못할정도의 전개가 나온다던가
그거 컨트롤 하려면 레일로드충이라고 쌍욕먹는거 아닐까 싶은 생각,
재수없게 빌런 걸리는거 아닐까 싶은 생각까지 들고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되게 심하네
그냥 마스터가 적성에 안맞는걸까
구질구질한 글이지만 달리 푸념할 곳도 없고 해서 여기다 써봄
레일로드가 무조건 나쁜건아니야 구인할때 DM이 레일로드성향이 강하다고 미리말하고 구인해 - dc App
처음인거도 미리말하고 - dc App
한번쯤은 해보는게 좋을거같음 내생각엔
진짜 '잘' 하는 마스터는 레일로드 아닌 것처럼 보이게, 플레이어가 자연스럽게 선택해서 가는 것같이 연출해주는 거지, 기본적인 스토리 기조가 없으면 단편이면 모를까 장기적으로 진행할 힘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 담그겠남. 두려워하지말고 걍 시도해보셈
누구나 처음은 있으니 쫄지 마시오
처음 자전거를 탈 때 넘어진 사람을 보고 욕하진 않지?
넘어지는 건 당연하지. 문제는 넘어지리란 걸 알아도 도전하는 자세다. 그 점에서 오마엔 오마에의 문제를 알고 있으니까 크게 걱정할건 없다고 생각해.
마스터가 쫄아 있는게 보이고 자신감없는게 보이면 덩달아 불안해질 순 있음. 당당한 척해!
근데 뉴비GM인거 알면 어지간하면 다 이해해줌ㅋㅋ 너무 걱정ㄴㄴ
마스터링이 어려운건 맞음. 심지어 그게 awe라면 더 그렇고 던월이라면 더 그렇지. 두려운건 극복할 수 있음. 니가 재밌느냐가 문제지
원래 마스터링은 무서워 난 마스터링 1년 넘은 지금도 여전히 무서움 그래도 사람들이 재밌었다 좋았다하면서 얘기해주는 그거보고 하는거지 무서운만큼 열심히 준비해서해봐 아무리 준비해도 부족하다고 느끼는건 당연한거야 부족한상태로 시작해 생각보다 할만해 마스터링은 그냥 하면서 느는거야 첨부터 잘하기는 어려워
병신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