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한 댄디라서 기대가 많았고


중간에 룰 헷갈린것도 있었지만


기대한대로 재밌게 즐긴 세션이었음


십덕포트 가져오라고 해서 대체 십덕팟은 다른팟하고 어떻게 다르게 굴리나 싶었는데


그냥 평소 TR하던대로 해도 상관없어서 다행이다 싶었음







엘라오르. 엘프 레인저

엘프왕국에서 가출한 공주를 찾다가 마을까지 흘러옴


본인 캐릭이라서 백스 좀 신경써서 썻는데 결과적으로 써먹을 일 없게 되서 아무래도 좋았음

전투 중에는 특출나게 활약한 점은 없지만

전투 외에 조사 파트랑

중간의 드라이어드가 나올 때 종빨로 유일하게 호감스택 쌓아서 전투없이 지나가도록 RP해서 만족했음






루시스. 티플링 위저드

학교에서 사고치다가 퇴학당하고 모험가로 전직


백스에서 악한 본성 운운했지만 다행히 적당히 세상의 나쁜 때가 묻은 캐릭으로 행동해서 다행이다 싶었음

적당히 파티원한테도 틱틱대는 모습을 보였지만

첫 전투에서 드르렁. 마지막 전투에서도 드르렁하는 모습을 보여서 법사 특유의 허약한 모습을 보여줌

심지어 마지막 전투에서는 안 쓰러질 방법이 2번이나 있었는데 플레이어분이 그걸 까먹은 바람에...

다음에 댄디 하실때는 주문목록은 단단히 기억해두셔야 할듯

그래도 부활하고 슬립으로 전투의 흐름을 바꾼 점은 고평가합니다





베사. V휴먼 파이터

본래 남자인데 TS빔 맞고 여자가 되서 빔쏜 마법사를 찾으러 다님


밑에 이미 플레이어가 후기 써서 긴말은 필요 없고

눈새짓하는 RP를 많이해서 본인 캐릭 혈압을 올리는 짓을 많이 한게 기억남 ㅋㅋ

그래도 그런게 인상 깊은거라 잊혀지질 않는 캐릭 같음





히캄. V휴먼 바바리안

고향의 부족장에게 반기를 들고 도망치며 방랑하다가 마을로 오게됨


저렙깡패 바바답게 전투에서 활약해줌

적당하게 상식인 포지션에 위치한거나

그웨마는 너무 사기 같아서 안찍었다고 한거보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활약할수있게 양보해준게 아닌가 싶었음






반나르 실버아머. 하프오크 클레릭

드워프 클레릭 밑에서 자라다가 신앙을 전파하기 위해 모험길에 오름


맨첨엔 클레릭이라고 들었는데 전위에 서길래 뭔가했는데

전투사제 느낌난 캐릭이라 좀 신기했음

상식 부족으로 베사와 함께 본인 캐릭의 혈압을 올린 캐릭2

별개로 전투 중에는 알게 모르게 캐리를 해서 덕분에 최종전을 이겼다 싶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묘사



세션이 한번 터졌음에도 금방 새로운 자리를 마련해준 GM과

재밌는 플을 만들어준 플레이어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