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 어느날 자아가 생긴 우즈


폴라모이드 종족으로 뭘 해야 재밌을까? 하고 떠오른 아이디어는 두개였음


하나는 부정형 특성으로 그래플 이점받고 보액으로 위족을 만들어서 공격을 못하는 10ft 팔처럼 쓰는 그래플맨과(심지어 위족을 만드는 갯수에 제한이 없어서 8명 그래플 가능)


또하나는 심해 워락이었음


심해 워락의 보액으로 촉수 소환하는 피쳐를 슬라임이 둘로 분열해서 싸우는 느낌은 어떨까?? 싶었기 때문임


그래서 초록이는 본체와, 분열되어서 싸우는 두번째 초록이와 그리고 본체에가 발싸하는 초소형 초록이(엘블)이 번갈아가며 전투했음


분열할수록 크기가 작아지고, 작아질수록 목소리같은 음성이 하이톤이 된다는 클레식한 설정


귀여웠음, 설정부터가 안아줘요 에 모티브가 있기도 했어서 " 안아줘요!", "달콤해요!", "엄청나요!", "먹을만하네요!" 이런식으로만 말함, 귀여웠음


마지막 전투에서는 마을을 자꾸 습격하는 그리폰을 붙잡기 위해서 흑곰을 묶어두고 거기에 곰덫을 깐 다음 그리폰이 걸리면 잡자! 라는 계획을 세웠다가




새끼 곰을 먹이로 주는건 잔인하니까 구미베어의 모습으로 의태한 초록이가 몸에 굿베리 바르고 베어 트랩을 몸안에 숨긴상태로 그리폰을 유인하기로 함


굿베리 구미베어 베어트랩인것임 아 ㅋㅋ


그렇게 걸려든 그리폰 한무그래플하면서 때려잡음


알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