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소리 아니야? 라고 하겠지만


RPG를 PC게임에 나오는 몬스터 잡는 게임처럼 여기는 사람은


몬스터가 나타나면 어떤 사정이 있는지, 좋은 길로 돌아올 수 있는지 확인을 할 생각이 없다



팔라딘이 가지는 맹세를 포함해 그 가르침을 이끌어주는 Good신들은 


개인의 자유의지를 존중하기 때문에 생명체들이 회개할 여지가 있다고 여기므로


죄를 지었다고 해서 막 죽여도 된다고 여기진 않는다.


적어도 더이상 변화할 여지가 없는게 확인되거나, 스스로 죽음을 각오하고 싸울때나 죽이는 것이지




여기서 변화의 여지가 없다는 것의 경계선이 바로 언데드와 데빌, 데몬이다.


악 차원계에 속한 본질을 가진 데몬, 데빌과


마찬가지로 이미 사악한 의식으로 변질되어버린 언데드들이 있다.


(위시 여러번 쓰고, 트루 리저렉션 쓰고 등등 바꿀수야 있지만 그건 초인조차 넘어선 이야기니 패스하자)



여기서 디바인 센스와 디텍트 굿 앤 이블이 빛을 발휘하는 것이다


인간처럼 보이지만 인간이 아닌 녀석들은 항상 등장하고 이들을 물리치는데 최고의 능력을 갖춘 셈이다.


명확할때야 굳이 안 써도 되지만 애매한 인간형 적과 싸울 경우 첫 턴을 디바인 센스로 적을 감별한 다음에나


죽이려고 공격할지, 비살상 피해로 입히는지를 가름하면 된다



컨셉때문에 첫 턴을 날릴거냐고?


그게 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