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캠페인 진행하던 마스터가 자원 틀리면 틀린 액수의 100 배만큼 징수한다고 했고.
실제로 각 PC가 가진 돈이라던가 이런거 불시 검문하면서 그걸 시행했기 때문에.
마스터: 각자 돈 얼마?
플레이어: 전 414골드요.
마스터: 님 409골드 같은데?
플레이어: 아닌데 ㅋㅋ 저 계산 잘했는데요. 마스터가 틀린거면 100배 쳐서 주세요 콜?
마스터: ㅇㅇ 그 도전 받아줌 (로그까서 세션 도중 5골드 쓴거 보여줌)
플레이어: ㅅㅂ
주작같겠지만 실화임
10골드 차감하는거 까먹으면 1,000골드가 털린다.
그 결과 플레이어들이 알아서 1골드도 안틀리고 철저하게 계산하더라.
그럼 일반적인 팀에서 플레이어들이 왜 자원관리를 안하는지 답이 나옴.
그거 관리 안해도 불이익이 없으니까 신경쓰지 않는거임.
난 그렇게 했다가 세션 안 터지면 다행일 것 같은데. 그런 스트레스 싫어하는 사람, 세상에 존나 많더라.
사소한거 불이익 크게주면 다음이 없음
저렇게는 되지말자는 좋은 반면교사 사례로는 적합하네
플레이어가 실수하면 10배 차감 마스터가 실수하면 100배 환산 이런 식이면 괜찮을거라고 보긴 함. 그것도 막 너무 자주 하지는 않는 선에서. 적당히 사소한 화살 갯수같은건 넘어가되 포션이나 슬롯같은건 좀 깐깐하게 따지는 식으로. 플레이 도중에 환산하는것도 좀 그렇고 도중에 쉬는시간 내지는 플레이 끝나고나서 복기하면서 하는거면 뭐 다들 그러려니 하지 싶다.
스트레스받아서 팀터트리겠네
패널티말고 인센티브를 주는게 나을것같은데 간단히 불시검문해서 관리 잘하고있으면 고양감 주기만해도 될듯
숙제 검사 하냐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이랑 안맞는다고 발작하는거 에바네 난 저런거 좋아 나도 관리 꼬박꼬박 하는 스타일인데 다른 팀원들이 대강대강 한다? 나만 손해보는거같아서 상대적 박탈감 느껴짐,
나도 꼬박꼬박 관리하다못해 남의 것까지 전부 관리하는 스타일임. 근데 그래도 다른 사람의 반발을 살 수 있으니까 좀 지양해야 할 것 같은데.
나야 플레이어 입장이니깐 내것+공용재화만 관리하고 끝냄. 근데 본문처럼 마스터가 재화관리 하자고 했으면 하는게 맞지.
이 글을 보니 자원관리 자동화 시트 짜서 관리하려고 세팅해두고 톡방에 올렸더니 부담되지 않겠냐고 물어봐준 우리마스터가 빛마스터라는 사실은 알겠어.
아무리 봐도 이 마스터가 철저하게 잘 했고 FM대로 했고 보상까지 확실한데 뭐가 문제인 건지 모르겠다.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 거지. 대충 무단횡단하고, 신호 안 지키고, 기본적인 룰이 그게 맞는 거잖어? 저걸 반발한다는 건 개인의 도덕성에 하자가 있다는 건데 자기 자신에게 쪽팔리지 않나...? 엄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틀렸을 경우에는 보상도 준다는데 별 문제 없는듯. 매타작 당하기 싫으면 플레이어들이 똑바로 하면 되는 거고...
캐릭터들이 존나 불쌍하다. 지들 조종하는 플레이어놈이 계산 하나 틀리기라도 하면 빛더미에 앉겠네. 휴먼 에러는 감안해야하는데. 기계가 아니고서야;
ㄴ 마스터가 '409골드같은데?'라고 말했으면 적어도 어딘가 틀린 부분이 있는지 재검수를 해봐야지. 나 계산 잘했다고 우기면 안 되지. 저 상황에서 '어딘가 까먹은 거 같은데 확인좀 해도 될까요?'가 아니라 '틀리면 마스터가 100배 쳐주실?'하고 딜을 건 건 어디의 누구임... 마스터가 저런 말을 했다는 건 어딘가 안 맞으니까 경고하는 거잖어? 그 상황에서 재고 없이 맞딜 걸었으면 당연히 쳐맞는 것에 동의를 한 건데 불쌍할 게 뭐가 있어. 확인해보니 틀렸다고 해서 정정하는 상태에서도 얄짤없이 뺏아갔으면 무자비한 마스터라고 하겠지만 저 상황에선 자업자득임
캐릭터들이 존나 불쌍하다. 지들은 모험해야 되는데 지 조종하는 플레이어랑 세상의 신은 지 재산으로 도박을 걸고 앉았으니.
ㄴ 아 '캐릭터'... 죄송함다.
매세션마다 저러면 정신나간다... 그냥 중요자원만 있으면 되지. 아니면 기타 자원을 통폐합해서 들고 다니게 하던가.
팀바팀이긴 한데, 저정도는 좀..ㅎㅎ
저렇게 강박적으로 할거면 개인한테 알아서 계산하게 맡기는게 아니라 마스터가 직접 매 세션마다 정산해야지
ㅋㅋㅋ 아니 플레이어가 먼저 베팅했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