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걍 혓바닥 길게 털어서 마스터한테 "어때요? 말 들으니까 상황 쥰내 괜찮은 거 같죠?" 이러는 거 맞아??
나도 뉴비고 같이 하는 팀원들도 뉴비이긴 한데, 하다보니까 다이스 굴리는 거 자체가 좋은 게 아니라는 결론 나와서
어떻게든 주사위 던질 상황 나올 때마다 "아니 잘 생각해보니까 우리 아까 이렇게 해서 상황이 달라요" 하면서
그 던질 만한 상황 자체를 박살냈는데 옳게 해석한 건가 싶다
원래 이런 룰이 맞는건지 아님 다들 룰북이 없어서 초행 마스터 설명 듣다 이렇게 된 건지 잘 모르겠다
FitD 특 아님? 모르겟다 - dc App
세상에 이렇게 하는 게 한 분류 특징이라는 거야? 시불 나는 피곤해서 못 해먹겠다ㅋㅋㅋㅋ
세상에 룰은 많고 선택지도 많은데 힘들여서 안해도됨 - dc App
회상을 써서 다이스를 굴릴 상황은 없앨 수 있지. 근데 회상도 무제한이 아닐 텐데..?
스트 쌓인다는 걸 알고 있기도 했고 마스터도 스트를 몇 번 주긴 했는데 언젠가부터 마스터가 요상하게 스트를 안 주더라구 그럼 지금 생각난 건데 우리팀 이때까지 소꿉놀이 했던 거임?ㅋㅋㅋㅋㅋㅋㅋ
fitd에서 스트 안주면 상당히 재미가 떨어질걸.. 캐릭터를 관리하는 그 아슬아슬하는 맛이 좋은 건데. 특히 잿불은 캐릭터가 죽기 쉽다 보니 더더욱 스트레스가 중요함
어쩐지 스트 없으니까 뭔가 좀 붕 뜨더라... 근데 이게 아슬아슬하다고? 걍 한방 푹찍나던데?? 총도 쏴도 맞추지도 못 하고 걍 터져서 메딕으로 암것도 못 했어 약간 억지스러운 무력감이 쥰내 불쾌했는데;; 힐도 못 해 총도 못 쏴 걍 멀뚱멀뚱 서서 다른 사람 구경하는 게 정상인건가
https://m.dcinside.com/board/trpg/171301
- dc App
이렇게 해서 상황이 다르다와 아까 이렇게 해서 상황이 다르다는 천지차이임 마스터는 앞서 대화된 테이블의 맥락에 맞춰 주사위판정을 할만한 상황을 제시하는거야 맥락이 없는걸 갑자기 들이밀어서 판정을 피해선 안되지 대신 fitd계열은 회상룰을 사용할수있으니 회상 스트레스로 처리할순 있어
회상 밑작업이나 회상 도움 1~2정도인걸 감안하면 상황자체를 무마하기위해선 2~5정도 스트레스를 지불해야한다고 처리하는게 적절할거야 잿불은 절망적 세계에서 무력감을 즐기고 그로인해 플레이어는 캐릭터와 다르게 안전한 세계에 살고있음을 체감하는게 나름 포인트야 캐릭터가 절망속에서 발악에 성공해 희망이 싹트는 쾌감과 곧바로 다음세션 순삭당하는 억까를 즐기는거임
거기서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공략해 성공하는 영웅의 재미를 플레이어들이 찾고 있다면 마스터는 회상 스트레스를 책정해서 플레이어들이 기분나쁘게 만들 수 없잖아 규칙적으로 뭐가 하나 구멍나면 연쇄적 무너지도록 설계되어있기때문에 플레이어가 주사위 한번 실패한 결과로 캠페인 패배로 이어지면 플레이어가 무력감이 들어서 문제인 룰이긴 함
그치 이전부터 그 상황을 상정한 거랑 그때 들이닥쳐서 말 번복하는 거랑은 확실히 다르지 지나간 건 지나간 거니까 그걸 손대려 하지 않으려 하는데 회상이라는 거 자체에 좀 위화감이 들어서 물어봤어 읽어보니 스트가 그정도로 쌓이면 이상한 기분까지는 안 들었겠네
그나저나 기분나쁜 거는 이미 첫 세션 전투에서 권총 선제타격 두 명 다 총만 터뜨려 먹고 척후병은 원샷 원킬당해서 끝난 듯 그 다음 세션에서도 임무 보냈다가 병사들 죽어서 사기 개판났고ㅋㅋ 적어도 나에게는 어려운 걸 떠나서 그냥 불쾌해 룰이ㅋㅋㅋㅋㅋ 뭔가 묶어놓고 존내 쳐맞는 기분이야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