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길에 쓰는 글이라 그리 길게는 쓰지 못하지만 일단 죄송한 마음이 먼저입니다.

대학교 시절 선배가 3년 동안 지방에 살다가 잠시 휴가라고 서울에 올라와서 겨우 한 번 얼굴 볼 기회 생기니 기쁜 마음에 앞뒤 설명도 없이 술 약속을 먼저 이야기하고 후에 미안하다...라고 말을 해버렸습니다.

그렇게 가타부타 설명을 하는 건 오히려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에 그리 이야기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글이 올라온 걸 보고 가슴이 철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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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

댄디 세션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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