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제국에서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황금거룡이 사라지고 심연에서 마귀들이 쏟아져 나옴. 황제의 투구는 액시즈 공방전에서 떨어짐. 제국 전토가 전란에 휩싸이고 인간을 비롯한 종족들은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나 전화는 그치지 않음. 이 때, 아인헤리어, 한 때의 용사들이 용 제국에 강림함. 멋들어진 명칭이긴 하나 실질적으로 이 전사들은 세계에 대한 지식이 전무함. 용사로서의 자질은 있으나 기술도 없고 훈련도 되어 있지 않음. 다만 이 세계에 연고도 없는 존재들이, 마귀와의 전투가 이루어지는 인류(인간 및 그 유사종족 포함)의 영토에 계속해서 등장하여 반격을 위한 고기 방패가 생긴다는 이점은 간과할 수 없었음. 이에 인류는 최소한 현상유지를 이루는데 성공함. 플레이어들은 이 아인헤리어로서 이 땅에 강림함. 세계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먹고 살기 위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귀와의 싸움을 강요당함.
일단 이게 초기에 표상관계 없이 플레이 하기 위한 설정임. 플레이 자체는 지금 복수극으로 단편 구상 중임.
표싱은 왠만하면 안건드리는게 좋지 않나??
ㅇㅇ// 개인적으로 13시대 룰북 읽으면서, 왜 신출내기 모험가조차도 표상들과의 관계를 가져야 하는가라고 의문이 들었음. 그래서 표상을 일종의 선망이나 지향으로 처리하거나, 표상을 플레이의 진행에 맞춰서 보충하거나, 표상을 없애거나 하는 선택지를 고민했음. 일단 고민 중인 단편에서는 표상을 없애고, 이로 발생하는 플레이어에 대한 보급이나 지원은 준비한 NPC를 통해서 보정하면서, 표상 부재시 발생하는 장단점을 확인하려고 생각 중.
표상굴림으로 세계에 연관되는게 기본 시스템 중에 하나인데. 굳이 표상과 저렙이 연관되는게 마음에 안들면 '표상의 관계자'로 대체해도 그만이야.
즉, 표상은 저렙 주인공들따위 모르지만 하수인들이 주인공들을 아는 건 다른 판타지 물이나 다름없잖아. 고렙되면 그때는 표상본인이 직접 아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