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라고 없는 거는 아닌데 한국에는 이상하게 자기 생각=자기 자신이라고 치는 사람이 많음. 자기 생각을 굽혀야 하면 자기가 부정당하는 것처럼 화내는 사람 23621389명 있다


자존감을 학교랑 군대에서 존나 후려치는 게 아닐까 싶다...대체 애들한테 무슨 짓을 하는 거야 한국


아무튼 그래서 남의 캐릭터나 연출이 이해가 안가도 "취존"이라는 그럴싸한 말로 손도 안대고 소통도 교류도 안하고 다들 앉아서 집단적 독백하는 걸 같이 TRPG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존나 많이 봤음


아니 같이 TRPG를 하려면 남의 캐릭터나 선언에 진정한 의미의 관심을 좀 가져야지 뭔 대충대충 흘려듣고 있다가 멋있게 폼잡으면서 자기 캐릭터 기살려주고 남한테 일침 놓고 훈계질하고 쳐죽일 기회만 노리고...그럼 1인플을 하던가 핵노잼 시바


TRPG 하면서 참가자 인원수만큼 돌아가며 집단적 독백 하는 꼴 여러 번 보고 있으니 점말 개롭다 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