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운좋게 4~5명 친구들 모아서 orpg를 할 기회가 생겼는데
처음 시작할때 캐릭터가 등장하자나요 그럼 한꺼번에 다같이 등장해서 소개하는게 좋나요, 아니면 플레이어 한명 한명씩 다뤄준다음 한 군데 모였다는 식으로 진행하는게 좋은가요?? 아무래도 후자는 시간을 너무 잡아먹고 그때동안 다른 플레이어들이 지루할테니 전자겠죠?
그리고 처음에 시나리오가 없는 룰이란 개념을 이해 못해서 엄청 해맸는데
뭔가 첫 세션을 어떻게 할지 좀 막막하기도 하고 그 뒤에 국면이라던지 이야기를 잘 진행할 수 있을지 좀 걱정도 되네요
근데 던월 공식 국면 예시 중에 백색관문이 열리는 날에서
마법대학이 관문의 힘으로 왕국을 접수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데
관문의 힘이 관문을 열 방법을 알아내서 연다고 협박하는 걸 의미하는건가요, 아니면 관문 존재 자체로 사용할 수 있는 모종의 힘이 있다는 얘긴가요??
1. 개인적으론 아예 세션 시작 전에 캐릭터 만들때부터 일행이 왜 같이 다니게 되었는지 pl한테 물어보면서 설정하는걸 추천함. 동시에 겸사겸사 인연도 그때 설정하고.
한마디로 자기소개를 걍 건너뛰는게 젤 좋음.
그거야 해석하기 나름이지
1. 한명씩 소개를 해야 서로가 서로를 알고 상호작용을 하지 않겠나 2. 해석하기 나름
던월에서 캐릭터 메이킹을 굳이 따로따로 할 필요가 없음. 어차피 파티일거고 계속 같이 있을거니까. 그리고 캐릭터가 순서대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충분히 소개가 이뤄졌으면 세션시엔 스킵해도 되겠지.
2. 그리고 국면은 그 마법 대학이 "어떻게" 왕국을 접수하는 지 궁금한건데 바로 그 "어떻게" 를 미리 설정을 하지 않는게 좋음. 플레이 하다보면 그 협박인지, 관문에서 힘을 끌어내는 방식일지 상황에 맞춰서 pl 몰래 꺼내오는거
https://cafe.naver.com/trpgdnd/91978
이 글 한번 읽어보는걸 추천함
제발 뉴비는 뉴비팟에서 한번이라도 플레이어로 참여 해보고 마스터링 해라
늘상 그러고 싶었는데 갑자기 턀피지 해보잔 말이 나와서.. 이때 아님 해볼 일이 없을거 같아서 허버허버 준비중이에요
우리팀 마스터가 해본건데 좋은방식 같더라. 파티가 길을 걷고 있을 때 각자 파티원들에게 성격을 잘 알려줄거같은 난관(?)을 던져주는거임. 예를들어 고양이 수인에게는 카짓(스카이림 그거) 종족이 심증만으로 붙잡힐 때 도움을 요청한다던가(우리 팀 고양이 수인은 카짓도 아니고 성격이 고고한 모양이라 칼같이 쳐냈음.) 망토로 온 몸을 둘둘 두른 냉혹해보이는 파티원은 망토 안에 고양이가 기어들어간다던가 (골목길로 들어가서 옷 벗고 고양이 빼줌. 바로 칼찌할거같았는데 의외더라)
아니 씹련들이 왜 다 고양이지 생각해보니까 좆같네 털박이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