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이름에 집중하지 말 것.
던월 보면 액션을 따로 접근전 사격 위험돌파 상황파악 등등등 있는데
이 액션 이름은 어디까지나 진행을 위한 도구이자 양념임. 뭔 소리냐, 예시를 하나 들자면
너는 접근전 액션을 하는게 아님
너는 도끼를 휘두르는 오크를 니 검을 이용해서 베려는거임
그리고 이 묘사를 봤을때 가능할지 아닐지 가장 알맞는 판정의 액션은 "접근전" 이니까 접근전 주사위를 굴려보란거고
그 접근전 주사위에서 7+이상이 나와 성공했다면 너가 얼마나 오크를 깊게 베었는지, 피해 주사위를 굴려서 알아보도록 하겠지.
만약 도끼를 휘두르는 오크를 그냥 베려는게 아니라, 오크의 손을 노려서 도끼만 떨어뜨려버리고 싶다면.
그 묘사에는 접근전이 아니라 위험돌파가 더 어울릴거라 생각한 마스터는 근력이든 민첩이든 관련 스탯으로 위험 돌파를 굴려보라고 할 거임.
혹은, 마스터가 말하길 오크가 너무 빨리 휘둘러서 그런 무장 해제는 아예 불가능하다고 단언할수도 있고.
(물론 어지간해선 위험돌파로 시도해보라고 할 거임.)
만약 도끼를 휘두르는 오크가 아니라, 그냥 묶여있는 포로 오크의 목을 치려는거면 일반적으론 주사위 굴릴 필요가 없을거임.
묘사상으로 그 오크가 저항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되면, 그냥 목이 잘려서 죽는거지. (이 예시는 아예 던월 룰북 접근전 파트에도 비슷한게 나옴)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던월에 HP시스템을 혹평하는거기도 함. 던월에서 적들은 HP가 다해서 죽는게 아니라,
죽음에 가까운 물리적 외상을 입었거나, 아예 싸울 의지가 사라져서 도망치거나, 혹은 전혀 위협이 되지 않게 무력화 되는거임
요즘 던월관련 질문글이 많이 보이길레 한번 써봄
보니까 올만에 던월 돌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