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팀의 플레이어의 섀도러너의 이름은 키보드 워리어(위의 그림은 플레이어가 직접 그린것)

그 이름대로 데커인데 설정상 이런 데킹능력에 특화된 앰생으로서 러닝 할때가 아니면 집에 소이 피자같은거 시켜놓고 똥글싸고 패드립이나 친다는 설정이다.




임무 도중 어느 A급 대기업 회장의 집을 잠입할 일이 생겼다.

타겟의 집은 경쟁 조직의 공격으로 인하여 회장이 바깥에서 사고를 당해서 경계가 좀 허술해져 있었고, 이 틈을 타서 잠입하기로 한것이다.

대기업 회장의 집이니만큼 자택에는 스파이더(집 자체에 점프인하는 보안요원)가 있었고, 그곳에서 키보드 워리어는 그 스파이더와 싸우게 된다.


계기는 잠입하려던 우리 팀원에 도움을 주기위해 카메라에 백도어 심다가 주사위 억까에 당해버려서 상대방 스파이더에게 걸려버린 것이다



키보드 워리어는 빡쳤다.

객관적으로 잘못한건 이쪽이지만 키보드 워리어는 아무튼 빡쳤다.


'스파이더 느그 애미 회장 ㅈ빨다 같이 뒤질 새끼가!'


기본적으로 잠입작전이었음에도 분노한 키보드 워리어는 단번에 데이터 스파이크 공격을 가한다.

데이터 스파이크는 매트릭스 내에서의 공격과도 같은 액션인데 목표에 매트릭스 피해를 입히는 방법중 하나이다.

즉 장치를 전자적으로 망가뜨리는 공격인 셈이다.


하지만 키보드 워리어는 따로 바이오피드백이라는 해킹 프로그램을 깔고 있었고 이 매트릭스 피해를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줄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섀도우런은 넷힛을 비교하여 공격자가 동수거나 더 많으면 공격 성공으로 취급하는 룰.

키보드 워리어는 5성공에 엣지를 2개 써서 성공수를 6으로 만들었다.

상대 스파이더는 4성공. 2차이로 성공한것이다.


기본 공격 데미지는 공격등급/2로 계산하기에 이쪽 분야 특화인 키보드워리어는 기본 데미지만 8이었다.

거기다가 넷힛 차이만큼 더 추가하기에 총 10데미지가 가해지는 것이다.

물론 이 공격은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한 공격이므로 장치가 아닌 방어자에게 가해지는 공격이었다.

저쪽도 핫심 상태(아예 매트릭스 안으로 깊게 다이브 인한 상태)였기에 피지컬 데미지가 가해졌고, 상대방은 그 피해에 1밖에 저항 못한 상황...




그 운명은 알수없지만, 갑자기 집의 비상개폐 장치가 발동하여 모든 전자식 문이 열려버리고 이 후 스파이더로부터 어떤 공격이나 대응도 없었다고한다.


키보드로 사람 죽이기(키보드로 뚝배기 부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