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판델버 이후로 오랜만에 글 쓰네


해외 사이트인 미니어쳐 마켓에서 D&D Tyranny Of Dragon 시나리오에 나오는 몬스터 미니어쳐 8박스 16만5000원 정도로 구매했는데 친구가 배송대행지 사이트를 이용하면 배송비를 아낄 수 있다길래 그거 써봤거든? 자기는 해외 사이트에서 항상 보드게임 주문하면서 배대지(배송대행지)를 이용한다고 걔들이 2,3만원 밖에 안 뜯어간다고 그러더라고. 11번가 보니까 내가 사려는 거랑 똑같은 걸 19만원쯤에 팔고 있길래. 가격으로 보면 친구 말 대로 하는 게 싼 거 같아서 주문했단 말이야.


근데 배대지가 65000원을 뜯어가는거임. 2,3만원 뜯어간다고 들었는데 65000원을 뜯어가서 총 24만원 정도 썼음..

보니까 부피나 중량에 따라서 가격을 달리 받던데 그 말은 즉 미니어쳐가 보드게임 한 박스보다 무겁다는 건가...


대체 무슨 미니어쳐가 들어가 있는 거지..? 내가 알고 있는 미니가 다른 미니인가? 처음 사다보니까 잘 모르겠는데 무게가 되나? 2KG이 나올 수가 있나?




이거 시킨 건데 안에 해당 시나리오에 맞는 랜덤한 미니어쳐들이 들어가 있거든?

친구 새끼가 '안에 드래곤 들어가 있어서 무게 무거운 거 아니냐'고 계속 내 희망 회로 돌리려고 하는데 가격이 시발 너무...손해본 거 같아.

모르겠다... 플레이어들이 플레이하면서 내 멘탈 회복시켜주겠지..


딱 깠는데 코볼트만 존나 나오면 피눈물 흘리면서 오열 할 거 같은데..


아무튼 미니어쳐 사려는 사람들 내가 먼저 손해봤으니까 너흰 손해 안 보면서 사길 바래..

배송 도착하면 언박싱 리뷰함 궁금한 거 질문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