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


픽서로부터 내려온 미션.

뉴월드라는 기업이 있다.

뉴월드는 전형적인 기업형 조직인데, 대한민국에서도 A~B급 기업인, 기업형 조직중에서도 거대한 부류라고 볼수있다.

따지자면 전체적으로는 A급 아래이지만, 기업적인 면으로 보자면 B급 이상쯤으로 노는 기업형 조직이라고 볼수있다.


뉴월드의 회장이 숨겨놓은 비밀창고와, 그 비밀창고로 들어갈 방법을 찾아 보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보수는 15000뉴엔. 상당히 큰 건수이다.


전개

일단은 '비밀창고'라는 언급이 되는만큼 관련한 정보는 정말로 알기 힘들었고, 일단은 뉴월드에 관한 정보를 모으기로 한다.


보스 이영민 7~80의 남성. 아내 사별후 자식 없음.

오른팔 강호준 잠정후계자 (부회장)

왼팔 키무라 지훈(비서실장겸 경호실장) 보스에게 충성스럽다 알려졌고, 마법사이기도 하다.


추가적인 정보로, 부회장 강호준은 비교적 쾌속진급을 했고 능력있고, 거침없는 성격이며 내외부에 원한을 가진 자가 많으나 워낙 잘나가서 건들지 못하고 있다.

키무라 지훈의 경우엔 작정했으면 진작에 후계자로 점지되었을 정도로 뛰어나고, 권력보다는 회장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인물이기도 했다.


유언장이라는 정보도 중간에 나와서 변호사를 한번 찾아보기도 했는데 변호사는 오창현.

뉴월드 전속 변호사이기도 하며, 볍률팀의 팀장이기도 한 존재이다. 아마 유언장과 관련하여 가장 연관이 될법한 인물이 됬을터.

유언장은 어디에 있는가? 하면 보통 회장의 자택이나 회장의 업무실에 있을 법하기도 했다.


래그 워킹+매트릭스 서치로 알아낸 정보는 이정도였고, 우리들의 의뢰인은 누구인가. 하는 것까지 캐내는동안(분명 비밀창고를 알 정도로 뭔가 높은 직위의 위치라 판단했으니), 회장은 뉴월드 사옥에서 퇴근하여 자택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중장비를 동원하여 호위하는 회장을 납치하거나 해코지할수 없을거라 판단. 우리는 일단 회장을 내버려두고 조금 더 조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우리의 의뢰인의 정보를 거의 다 캐내기 직전, 


픽서에게 전화가 온다.


"야 씨발 지금 당장 뉴스 틀어봐!"

당황한 러너들은 TV를 틀고, 그곳에서 아연할만한 뉴스가 흘러나온다...


'뉴월드 그룹 회장. 갑작스러운 대규모 습격을 받아...'



위기



그곳에서 보여지는 광경은, 강렬한 죽음과 폭격. 파괴의 현장...

드론이나 이런 장비에 능숙한 개장수는 이 습격이 거의 100000뉴엔이 들었을법한 엄청난 공습이 있었음을 직감한다.

드론. 유도미사일등은 회장이 타고있던 리무진을 정확히 타격한 흔적이 보였고, 회장의 차량은 박살이 난채, 트라우마팀이 오고가고, 경찰이 오고... 누가봐도 정확히 회장만을 타격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이런 혼란이 일어날법한 상황에서, 팀원들은 냉정을 찾고 임무에 집중하기로 한다.


일단, 의뢰인이 누구인지는 알아냈다.

의외로 강호준이나 키무라 지훈일거라 생각했지만, 의뢰인은 3인자 급인 최우민이라는 사실을 파악한다.

또한, 커넥션에게 알아본 결과, 그런 대규모 공습이 가해질 정도면 분명 뒷세계에도 정보가 퍼졌을터. 관련한 커넥션에 조사한결과, '피벛꽃파'. 일본어로 치사쿠라구미가 최근 공습용 미사일이나 드론등을 대규모로 구입했다는 정황이 포착된다.

치사쿠라구미는 뉴월드의 주요 라이벌중 하나로서, 서울에서 뉴월드에게 가장 많은 지분을 빼앗긴 경쟁 조직이었다. 

여러모로, 회장을 공습할 이유는 충분한 라이벌 조직이기는 하지만... 일단은 이것으로는 회장의 비밀창고를 알아낼수 있는 정보도 아니었다.


따라서, 회장의 집을 습격하여, 정보를 얻어보기로 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172953&s_type=search_name&s_keyword=.EC.B9.B8HO&page=1

이 이야기가 습격전이었다.

다행히 습격하는 동안, 혼란스러운 뉴월드는 적은 경비병력을 갖고 있었고 우리는 상처없이 이하의 전리품을 얻었다.


1.회장의 방에 있던 금고

2.회장의 집에 있던 잠옷차림의 여성


일단, 금고안에 있던 전리품은


1.50000뉴엔이 든 크레딧 스틱

2.유언장


뉴엔은 당연히 주절먹 뿜빠이였고, 우리에게 중요한 정보는 유언장이었기에, 데이터밤을 해제한 뒤 유언장을 확인하기로 한다.


'기업의 회장직은 키무라 지훈에게 넘긴다. 강호준의 처리는 키무라 지훈에게 맡긴다.'


우리에게 유용한 정보는, 위의 사실이었다.

...비밀창고에 대한 언급은 단 하나도 없는 사실에 팀원은 실망하지만, 일단 두번째 전리품. 여자에게서 따로 심문하고 협상한 결과, 이하의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


'회장의 허벅지에, 따로 밀수구획같은 것이 있었어요. 데이터칩같은게 들어가기 좋은...'


물론 그 여자도 나름 머리를 쓰기도 했고, 우리 팀원도 얼굴을 가리거나 하는등 신분관리를 철저히 하였기에 쓸데없는 살상은 굳이 필요하지 않았으므로(실제로 보상 카르마가 깎인다) 여자가 과거 일했던 술집에 놔두고, 다시 은신처로 돌아간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