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극을 예로 들자면 플레이어가 어떤 트릭의 사전지식이 있을 경우 캐릭터를 통해 드러낼 수 있잖아

캐릭터 능지가 발달장애 수준이면 정답을 알아도 제한을 두거나 그래야될테고 반대의 경우엔 캐릭터의 능지에 맞는 정보를 pl에게 흘리거나 이런 식이면 될텐데

소설에선 소설속 인물과 독자에게 각각 정보를 주거나 안주는 식으로 긴장감이나 반전 등을 유도하는데 trpg에선 캐릭터=플레이어=독자 동일선상으로 봐야하는걸까

플레이어에게 캐릭터는 그 사실에 대해 알지만or모르지만 모르는척or아는척 해주세요, 아니면 반대로 당신은 그 사실에 대해 알지만or모르지만 캐릭터는 알고or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있을텐데 습득하는 정보나 해석하는 지식의 괴리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하네

천재 캐릭터를 하는 pl에게 몰래 정보를 알려주거나 pl은 다 알지만 바보연기를 자진해서하던가 요구한다거나 이외에 쓸만한 해결법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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