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아츠.

무술, 무예. 뭐 그런거를 통칭하는 말이다.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한 무술의 필요성은 전 세계에서 있었던 것이기에 세계 각지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무술이 발달하게 되었지만(중국은 쿵푸, 유럽은 펜싱등...) 이러한 무술은 총기의 등장으로 사실상 오락의 범주로 떨어져버린다.

그러나 6번째 시대. 섀도우런의 배경이 되는 시대에는 믿기지 않는 반응속도와 힘을 제공하는 사이버웨어, 몸을 강화시키는 어뎁트는 오히려 이러한 마샬 아츠들을 부활시켰고, 기존의 무술들이 재발굴되거나 아예 새로운 무술이 창조되는 등의 변화를 겪었다.

여기서는 6판에서 소개된 마샬 아츠들을 한번 소개해보고자 한다.



카로메레그(Carromeleg)


보통 엘프들의 무술로 알려져있는 무술. 엘프들의 특징인 기동성을 이용한 매우 유연하고 신속한 공격이 특징.
스타일은 다양하지만, 맨손부터 칼까지 다양한 무장들을 쓸수 있다.

카로메레그의 숙련자들은 거의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이기에 6세대 이전부터 있던 무술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다고 한다.

카로메레그를 가르치는 곳은 꾸준히 늘어가고는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엘프만을 가르치는 보수적인 세력과 엘프 이외에도 가르치는 세력이 항상 격렬한 논쟁을 불러온다고 한다.



건카타/건 푸


그 건카타가 맞다. 사실 원래부터 예능의 영역에 가까운 것이긴 한데, 임플란트 몇개 박으니 이퀄리브리엄이 실제로 가능해지니까 실용성을 얻게된 케이스.

영화에서 처럼 권총을 쏴대면서도 필요할땐 유연하게 권총을 둔기로서 휘두르는 것이 주요한 전법(물론, 스마트링크가 '부적절한 사격자세'라고 삑삑거리는걸 꺼놓는건 반필수라고)

건카타 마스터의 곡예와 트릭샷의 결합은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준다지만, 사실 여전히 6번째 세계에서도 예능용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합섬도


'하나된 마나의 길'이라고도 알려진 합섬도는 치명적인 힘을 발휘하는 어뎁트들을 체계적인 무술로 끌어들인 성공적인 무술이다. 이 무술의 창시자는 '바게스트' 크놀이라는 사람인데 지금도 전세계를 여행하며 기꺼이 합섬도를 널리 퍼뜨리고자 노력한다고.

스타일은 절권도처럼 다른 마샬 아츠들의 효용성을 가져온 것이 많은데, 어뎁트가 그렇듯 '어느 부분에 강화했냐'에 따라 초점을 둬야할 스타일이 달라지기도 하니 얕고 넓은 부류에 초점을 맞춘듯 하다.




나이트 에런트 격투술/론 스타 격투술


CQC를 양대 보안업체인 나이트 에런트와 론 스타가 각자 개량해서 사용하는 무술. 만약 양측 교관이 서로의 격투술을 본다면 '우린 저 녀석들과 완전히 달라!' 라고 할테지만 사실 일반인들 입장에선 두 업체 모두 제압방식이 그게 그거라서 차이점을 느끼긴 힘들다고.
그래도 차이점을 말한다면 나이트 에런트쪽은 개인의 무장해제 쪽에 초점을 맞춘다면, 론 스타는 군중 제어에 초점을 맞추는 정도.


오니류 태술


일본의 '귀도회'가 주축이 되어 새롭게 개발한 무술. 귀도회가 대부분 오크(오니)와 트롤이어서 기존에 인간에 맞춰진 인술이 오히려 자신들에게는 안 맞는다는걸 깨닫고 적절히 오크와 트롤에 맞는 방식으로 수정한 것이라 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자기들의 오니류 태술을 세간에 공개했고 이 태술은 태권도마냥 일본의 오크와 트롤의 국민 스포츠가 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해외의 재일 커뮤니티에서도 퍼지면서 해외로 알음알음 퍼져나갔다고.


상그레 이 아세로(Sangre y Acero)

주로 최적화된 사이버 사지를 이용한 공격등에 초점을 맞춘 무술. 이 무술이 태어나고 발달한 곳이 바로 테노치티틀란의 검투사 구덩이. 실전에서 단련된 무술이라 볼수있다.

아즈테카놀로지. 또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