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질 하다가 어떤 유동이 던전월드 장편을 구인하길래
냉큼 탑승해서 나쁜 성격의 드루이드를 만들었었음
여기서 나쁜 성격이란게 그냥 악하다는 뜻이 아니고
내가 봐도 "와 나 존나 망나니새끼네" 싶을 정도로 개 이기적인 새끼였음
물론 중반에는 티격태격하던 성기사랑 화해하고
일단 다른 사람 말은 잘 듣는 병신으로 진화했는데
아군 중요 NPC를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여러번 암살 시도하고
돈 존나 밝혀서 팀원들 소매치기하는 습관은 못버리고 하다가
결국 엔딩때 남들은 기사단장되고 모험떠나는 결말낼때
나 혼자 서커스단의 노예로 팔리는 병신 엔딩 났었음 ㅋㅋ
아 그때 진짜 재미있었는데
짬좀 찬 지금이였으면 눈치보여서 못할 짓이였다 진짜
왜그랬서
변명 좀 하자면 마스터하고 PL끼리 분위기가 가벼워서 개그캐 느낌으로 그랬던것도 있었음
악캐릭터로 노예엔딩이면 잘 한거같은디
그 문명 파괴하는 캐릭이었던가??
머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