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성향에 mbti 넣는거임
예를들어 어떤 마을에서 산적이 있다길래 잡으러 갔는데 알고보니 겨우 10~13살 정도 되는 꼬꼬마 놈들이 부모잃고 마을에서 쫓겨나서 마을을 털었던거임
여기서 뭐 선 성향이면 질서가 아닌이상 애들 편을 드는게 맞다고 gm이 판단하고 중립 선인 놈이 애들을 처리하자 혹은 마을로 잡아가자는 행동에 대해서 제재를 넣을수도 있겠지
근데 여기에 istj라고 성격란 같은데 써 놓다고치면
현실적으로 봤을 때 애들이라도 죄를 저질렀고 냅둬도 산적질을 계속 할게 뻔하니 여기서 죽이는 게 사회적으로 맞다
라고 생각해서 애들을 처리하는 롤플에 근거를 둘 수 있겠지
반대로
악성향이라도 esfp라고 적어 왔다면
붙잡힌 애들을 보자니 갑자기 어린 시절 본인도 며칠동안 배 굶주리던 기억이 나서 충동적으로 감정이입해서 애들을 도와주자 라고 생각해서
애들 편을 드는 롤플을 할 수도 있겠지
이런 식으로 선 악 중립이나 혼돈 질서 같은거 상관없이 mbti 집어 넣으면 성향과 다르더라도 이런식으로 행동할 여지가 있다라고 우길 수 있음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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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3개로 나눠놔도 지 캐릭터를 어케 연기할지 헷갈려하는데 16종류? 오우야
진지빨고 말하자면 캐릭터에다가 MBTI 부여하는 건 소설 작법 중에는 꽤 오래전부터 시도되던 스타일임. 티알에 호환 안될 부분도 아니고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근데 팀에 따라 별 필요없는 경우도 있겠지.
트위터 coc에 mbti 넣는거 많던데 다들 자세히 알고있으면 어느정도 쓸만한거 같긴 함
근거에 따라 이야기 넣는건 좋은거 같은데... 아무리 좋은 근거여도 어떤 걸 넣든 다른 플레이어 나 마스터와 합의되지 않은 돌발행동은 마찰이 있을 수 밖에 없을 듯 TRPG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플레이중 근거가 맞다고 우기며 돌발 행동을 막 던지지 말고 '여기서 이건 어때요' 하면서 대화와 설득을 통해 합의하고 행동하는게 베스트더라고
악 성향이면 싹수가 노랗다고 칭찬하고 산적질 노하우 전수를 해야하는게 맞지 않음? - dc App
개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