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동안 봐온 마스터들의 공통점이 스토리의 중간에 정치씬을 한 번쯤은 넣는 거였음.
근데 드럽게 재미없음. 플레이어랑 잘 얽히면 모르겠는데 그냥 드럽게 재미없는 이야기 경찰처럼 느껴짐. 갑자기 우리 가문이 어쩌고~ 이득이랑 체면이 저쩌고~ 하는데 진짜 1도 공감 안되고 재미없기만 함.
그냥 의뢰나 말해주고 누구 죽여주세요. 어디가서 몬스터를 청소해주세요. 하면 ㅇㅋ 딜. 하고 끝인 관계인데 부외자인 모험가따리한테 뭘 그리 열심히 설명해주는지 모르겠음.
대체 왜 지들 가문이나 정치 싸움판에 부외자인 모험가 껴놓고 판단해주길 바라는거임? 현실에서도 그런 짓하면 눈쌀 찌푸려지는데 판타지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가?
대체 마스터들은 그런 장면으로 플레이어들이 뭘 느끼길 바라는 거임? 스토리 진행 상 필요하다고 하면 그냥 짧게 끝내줬으면 좋겠음. 그런 장면은 아무도 안 좋아해...
헉 별로임?
설명만 줄줄하고 있는거 보면 강제로 고구마 처맥이는 기분임
니가 싫어한다고 모두 싫어한다 생각하면 안되지 ㅋㅋ;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이 있스니까
꼬우면 본인이 마스터 잡으세요
알력다툼도 나름 재밌지 않나? 폴아웃 재밌게 하다보니 진형간 싸움 좋아하는데
나도 폴아웃 팩션 좋아하는데 정치씬이 싫은걸 보면 그냥 내가 겪은 마스터가 정치씬 묘사를 못했던 건가
본인부터 '플레이어랑 잘 얽히면 모르겠는데'라고 써놓은거 보면 걍 정치씬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정치물 좀 있는것도 난 재밌던데 던전 크롤링만 계속 할것도 아니고 어느 귀족편에 설지 정세는 어떤지 보는거 난 좋아함. 취향 문제 아냐?
무슨 효과라니 당연히 재밌기를 바래서 넣은거겠지 재미가 없었다면 어쩔 수 없는거고 ㄹㅇㅋㅋ
흐응
잘 녹여내면 재밌음 그걸 설명식으로 푸니까 노잼인거지
ㄹㅇ 잘 녹여내질 못함. 그냥 지 할 말만 줄줄 읊으니까 조오온나 재미없음
그쪽으로 관심이 없는 플레이어가 있으면 설명식으로 풀 수밖에 없음
내 의뢰나 미래에 별 상관없이 그냥 잠깐 지나갈놈들이 그런이야기해서 그런거 아냐?
당장 pc중 한명의 조국이 내전중이고 의뢰든뭐든간에 그 내전에 끼게 되었다면 그건또 그대로 재밌지 않을까?
드래곤라자에서도 아마 정치적인 이유의 의뢰는 자세히 설명안하던가
뭔 씹 ㅋㅋㅋ 그럴거면 디아블로하는게 안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