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함 나데카, 기동전함 나데시코에 등장하는 적.
작품 초반에는 화성을 비롯한 인류의 권역을 공격하는 곤충형 괴물을 목성 도마뱀으로 지칭함. 주인공들은 인간을, 생물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침략하는 수수께끼의 기계들과 싸운다고 알고 있었음. 기계를 상대한다는 점이 주인공들의 멘탈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사실을 알게 된 이후의 주인공이나 주변인물의 모습을 보면.
그러나 목성 도마뱀은 마징가 같은 애니에서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기계군단이 아니었음. 목성 도마뱀은 지구의 인간들에게 공격을 당했던 인류의 자손이자 그들이 만든 기계였음. 과거 지구에 항거했던 월면인들이 지구의 공격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성으로 도망쳤고, 그 후손이 목성 도마뱀이었던 것임. 지구의 인간들에게 되갚음을 하기 위해, 복수의 칼날을 갈아 다시 화성과 지구를 공격했던 것임. 이것을 알게 된 주인공들은 그들의 전쟁이 더 이상 인류를 위한 명예로운 전쟁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음. 정의는 없고, 모두 개자식들이었던 거임.
아, 이거 재미있었지. 슈로대에서도 스토리를 자주 재현해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