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 트래커를 포인터로 남용하고
prefix가 왠지 고장이 나는 걸 해결한답시고 prefix를 호출하는 prefix를 16단계까지 중첩시켜 놓고
동점이 생길 때마다 값을 구별할 수 있도록 매크로를 제작하고
중복 방지를 예방하기 위해서 쿼리 오버라이딩에 별별 수학적 방식을 동원하고...
그렇게 오만가지 테크닉을 다 쑤셔박았는데도
왜인지 쿼리 오버라이딩이랑 prefix를 사용한 턴 트래커 포인터는 동시에 작동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어서
이걸 대체 어케 타파하나 싶었는데
근데... 잘 생각해보니
굳이 이렇게 대결 판정을 자동화할 필요가 있나...??????
그냥 판정 결과를 마스터가 눈으로 보고
'이니시 제일 빠른 팀' '이니시 그 다음으로 빠른 팀' 이렇게
수동으로 클릭하게 하는 게 더 편하지 않았을까...?
그게 귀찮아서 자동화한다고 하기에는
이미 달성치를 수정하는 매크로나, 동점 시에 그걸 수동으로 순서 부여하는 매크로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쪽이 더 귀찮지 않을까 상식적으로...????????
뭔가 크리스마스이브를 통째로 삽질하는 데 쓴 거 같은 기분이...
글쓴이는 혼란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