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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부족한 마스터링때문에 고생한 PL,PC,그리고 ROLL20에게 박수 짝짝!


1.예정했던 시나리오 요약

 - 사이몬이란 질서 악 학자가 '이계의 존재'로 인해 세계에 종말이 찾아올거란 암시를 본다.

 - 이 씹쌔끼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이계의 존재에 대한 비윤리적인 연구를 하기 시작한다.

 - 연구 와중에 탄생한 인체 실험의 실패작들은 하수도에 유기.그리고 마침내 세계를 멸망시킬 '이계의 존재'을 품고있는 소녀를 만들어내고 마법적인 금고에 가둬둔 채 찾아올 멸망을 막아낸다.

 - 허나 실패작은 하수도에서 서로를 잡아 먹어가며 가진바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켰고 마침내 등장한 이성을 지닌 실험체 하나가 소녀를 탈취한다.

 - PC에몽! 금고를 되찾아와줘!

 -하수도에 널려있는 실패작들을 베어넘기면서 단서를 수집한 PC들은 사이몬이 앵간한 씹쌔끼임을 눈치깐다. 그리고 이성을 지닌 실험체와 대화(언어학및 설득)혹은 전투를 통해 금고를 얻은 뒤 오픈 더 박스.

 -끔찍한 몰골을 한 미소녀 씹덕 포트를 본 pc들은 이제 사이몬이 개씹쌔끼인걸 알고 썰어제끼러 간다.

 -변신한 사이몬과의 조우.승리! 해피엔딩!

-가 아닌 사이몬은 고씹새끼지만 그래도 지구를 지키던 새끼였고, 이계의 존재'를 품고있던 소녀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면 이계의 존재가 소녀를 ☆모양으로 찢고 등장.

-착한 모험가는 다 뒤져따.어디서 본 스토리같다고? 나도 몰루? 대가리에 있는거 대충 조합해서 만든거라 표절일 수도 있어.


2. 실제 했던 플레이


-대가리 부순다! 감 없는 마스터의 부족한 힌트와 pc들의 지각외엔 처참한 스킬 체크 능력치의 악마적인 시너지!

-포트조차 보여주지 못한 채 금고속에 갇혀있는 소녀는 언젠가 풀려날때까지 끝없는 고통을 받겠지만 여하튼 pc들은 세계를 구원하는데 성공했다!


3.감상


전역 이후 처음 돌려보는 플레이인데 재밌었음. 탈갤발 구인이라 많이 걱정했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다들 괜찮으신 분들이라 좋았다.


4.여담.


S/P 데미지 입으면 재생하는 밀리한테 더러운 몹 준비했는데 돌멩이 쏘는 드워프 라이플맨이랑 그냥 투핸파가 다 찢었다.... 사실 캐스터쪽은 내가 기억이 안나기도 해서 비중을 많이 못챙겨드린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