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 찍먹해보고싶어서 들어갔었음.
클래스는 투핸디드 파이터. 딱히 특화된건 없이 풀어택, 바이탈, 내성굴림 등등 골고루 찍었고
특이사항은 부처링이라는 익조틱 웨폰 든거 하나?
5판 주로 굴리던 유저였어서 시트만들 때 명중굴림 수정치하고 피해 수정치 높은거보고 정신이 좀 아득해졌는데
막상 플레이 굴려보니까 그만큼 적 크리쳐들의 AC는 크게 다를게 없고 HP는 높게 설정되어있어서 딜은 쏙쏙 들어갔음.
반면 적 크리쳐들의 딜량이나 명중수정치는 5판이랑 딱히 다를게 없었어서
(사실 내 파이터 명중수정치랑 딜량 보고 1라운드만에 싸움 결정나는 죽창싸움인줄 알았음. 그런데 적 크리쳐 HP 수치만 높아지더라.)
양상 자체는 5판이랑 다를게 없었음.
좀 특이하다 싶었던건 주문.
신밴스가 아니라 그냥 밴스라는걸 고려하긴 해야겠지만 진짜 조ㅗㅗㅗㅗㅗㄴ나 세더라
5판은 진짜 거진 9할이 집중주문이고, 물론 마스터가 사전에 버프타임을 줬다는걸 감안하긴 해야겠지만은
독으로부터의 보호는 진짜 존나 쿨하게 쌩 면역 주고
기타등등 버프류는 집중도 필요 없이 걍 걸고
레벨만 되면 롱스트라이더 아침에 걸어서 저녁까지 유지되고, 심지어 분배도 되고.
<-이게 존나 개쩌는거같음. 버프들에 레벨당 1시간씩 지속시간 얹어주니까, 인카운터 만나고나서 허겁지겁 거느니 당장 CC주문 하나라도 시전하는게 효율적이니까 5판에선 집중 필요없는 주문들도 버려졌던게 패파에선 잘 활용되는듯 함.
쩜오판에서 고렙 위저드들이 버프 둘둘 두르면 지팡이 휘둘러서 동레벨 파이터 뚝배기를 깨부순다는게 무슨 말인지 편린을 본듯 함.
그래도 역시 나무위키 놈들이 허풍떠는건 뚝배기를 깨버려야겠다고 생각했던게
파워어택이 고정치가 된 패파조차 PC의 HP 대비 PC의 딜량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애초에 PVP를 고려한 룰이 아님. 새끼들 호들갑은...
아무튼, 전투보 시스템, 다양한 피트(5판은 아무래도 너무 묵직한 느낌임.), 주문 쓰는 재미같은건 홈브류같은거로 땅겨올만 한듯?
원댄디는 5판보다 조금 더 복잡해진다니까 기대됐음.
3줄요약
ㅋㅋ 시발 룰 존나복잡하더라
패파같은걸 이제와서 해보겠다고 깝치는새끼 있으면 정공새끼니까 손절 고려해보셈
그래도 재밌었다
입문은 패파1판보다 댄디5판이 훨낫지?
3줄요약을 보면 이제와서 패파 입문하겠다고 깝치는 새끼는 손절 고려해봐야할정도로 정공력이 높은새끼임. 무조건 5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내가 trpg에 관심 많다 싶으면 쩜오든 패파든 한번쯤은 꼭 해봐야된다고 생각함 룰북만 읽어도 영감 많이 솟고, 실제 플레이도 재밌는데다가 다른 룰을 한다고 치더라도 도움될테니까.
너도 만만찮은 정공같은데
정공력 높으니까 이제와서 패파같은거 해보겠다고 깝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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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가 뭔 약자임??
Save or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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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문쓰는 재미가 레벨 높아질수록 장점보다 단점이 더 커져서 나온 게 5판 집중시스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