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게임판타지나 이세계물들은 매력이 없는데
여기에 d&d식 컨셉을 넣으니 확 달라지는거 같더라
예를들어 짧막하게 주인공이 설명을 하는데 개그장면으로 동료들이 이해를 했나 안했나 이런걸 주사위 성공7 보정2라고 넣고 열심히 이해해봤지만 실패했다 이해력3 기본적인 지식으로 이해했다 이런 식으로 보여주거나
운명의 신이 손을 들어줬다 이런 설명을 넣으니 달라진 느낌이 나더라
그리고 성향에 대해 사건이 나오면 성향에 따라 다들 반응이 다른거 보고 성향? 이게 당위성도 주고 캐릭터성도 살리는거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기도하고
캐릭터를 단락적으로 설명하는데 성향이 좋은 그런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음 성향이 반대면 대립하는 구도가 만들어지고 맞는말이라도 성향에 따라 확달라지니깐
판타지를 이해하고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
맞워 그런거 넣으면 좀 흥미로워지더라.
뭔가 게임같으면서도 재밌어지더라
아무래도 '여러 명이' '정해진 규칙에 따라' '공감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고' '납득가능한 캐릭터를 만들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보드게임류니까
그래서 trpg를 이해하고 싶었음 근데 허상인거 같고 적당히 룰을 알고 생각하는게 좋은거 같더라
딱히 그렇게까지 허상은 아님 진산 좌백 같은 무협작가들도 지금도 티알 좋아한다고 들었고 이영도 휘긴 같은 경우에도 TRPG 요소 배꼈다는 평가 듣긴 했으니까.
규칙과 설정을 한번 읽어볼만한거 같음 성향도 기본속성이긴하지만 그게 그 캐릭터의 루트를 정해줄 만큼 큰건 아닌거 같더라 그런정보는 위키에 많음?
킹무위키보다는 여기서 5판 베이직 룰 먼저
https://www.dndkr.com/post/news025
의외로 다음 카페 검색하면 2000년대 초반에 사람들이 공유했던 번역본같은거 쉽게 입수 가능하고, 네이버 TRPG 카페 치면 나오는 제일 큰 카페 들어가면 또 거기도 사람 많음.
시간날때 한번 읽어봐야겠다
6만원 정도 투자할 생각 있다면 5판 PHB 한글판 정도는 사서 보는 걸 추천하고 (영어 가능하면 dndbeyond 권장) 아니라면 던전월드 공개판 (
https://sites.google.com/site/dungeonworldkr/home)
보셈
3.5 시기의 D&D를 참조하고 싶다면... 번역이 조금 많이 특이한 편이라 조금 꺼려지기는 해도 패스파인더 1판 (미친엘프 번역) 번역 사이트도 추천.
길을찾는이
https://sites.google.com/site/pathfinderd20/pathfinder
종족과 직업같은건 또 어디있음?
D&D 종족 직업은 아무래도 역시 5판 PHB나 길을찾는이 번역.
고마워 이런 설정이 재밌어서 궁금했거든
종족과 직업이 궁금한 거면 PHB면 충분할 것 - dc App
한번 사서 읽어볼게
양판소는 주인공을 위한 세계라 trpg로 치면 크리티컬을 띄우는게 당연해서 긴장감이 안드는데 윗댓이 말했던대로 '여러명이 정해진 규칙에 따라공감할만한 세계에서 납득가능한 캐릭터로' 굴러가는듯한 느낌을 주니 재미가 생기는거같더라. 주인공이더라도 주사위 펌블 띄우고, 잘 진행되던 계획이 적의 어이없는 다이스 크리티컬로 수렁에 빠지고.... trp요소를 집어넣
그래서 내가 흥미가 생기더라 운적 요소를 적당히 사용이 가능하고 다들 납득을 하니깐 이세계물 치트능력은 그런게 불가능하니
어서 재밌다기보단 규칙과 세계관이 추가됨에 따라 규칙과 세계관 덕에 납득되고 몰입되니까 재밌게되는듯?
이게 이세계물 작가들 필력이 보통은 나쁘고 억지로 진행할때 너무 억지를 써서 몰입을 방해하는데 나름 규칙과 세계관을 다듬게 만들면 납득을 시키는거 같더라
양판소 이야기긴 한데 뽑기 시스템에서 A등급 떳다고 욕하고 뭔 괴상한 이유로 리롤시켜주는데 심지어 SS등급 떠서 이제야 만족하는데 얼척이 남아는게 이상한거지.
너무 작위적이라도 너무 그런게 많음
걍 못 쓰는 거임. 다이스나 시스템적인 부분이 그걸 좀 가려준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걸 도입할 시간에 일반적인 작법을 익히는 게 창작에 훨씬 도움이 됨.
그냥 재밌는 요소라는거지 못쓴다 잘쓴다는 둘째치고 차용을 할 만큼 나쁜건 아니고 재밌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