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돌보기
어떤 방식으로든 당신은 일주일간만 아이를 돌봐달라는 의뢰를 받습니다.
방법은 따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맞게 교육을 해도 되고,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함께 요리를 하거나, 뛰어 놀아도 상관 없습니다.
일주일간만 [아이]가 지루해하거나 기분이 나빠지지 않도록 해주기만 하면 어마어마한 돈을 준다고 합니다.
장소는 어느 오지의 대저택
인터넷은 되는것 같지만, 전화는 1층에 있는 유선 전화기로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그곳에는 아이 한명과 집사 한명 밖에 없습니다.
아이는 순수한 것인지 멍청한 것인지 행동을 예측할 수 없이 뛰노는 많아봐야 10살 정도 되어보이는 천방지축 꼬맹이입니다.
집사는 상당한 미모에 목소리도 감미로우며 생각보다 엄청 유능합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어떻게든 가져다 줄 수 있을 정도로요.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이따금 저택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포함한 그 어떠한 것을 보더라도.
놀라서 도망가지도 말고, 안에서 본 것은 밖에 알리지 말것.
그리고 저택 안에서 지켜야하는 약간의 규칙들은 꼭 지켜줄 것
마지막으로 아이가 오랬동안 기분이 나쁜 상태로 있도록 하지 말 것.
그리고 그 말과 함께 집사는 한마디 덧붙입니다
"그분의 기분이 나쁜 상태가 지속된다는 것은 세계가 멸망한다는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해 주시길"
이거 비추 왤케 찍혀있음?
음, 반응이 나쁘네. 그냥 머리속에 떠오른거 그대로 지껄였더니만. 그럼 그냥 때려치지 뭐
조건이 있습니다~ 밑에부분부터가 호불호라 그런거아닐까
그냥 아이 돌보기 뿐이면 호러 분위기가 안 날까봐 나폴리탄 느낌 넣어볼려고 했던거고, 시나리오 아이디어일 뿐이라 생각난 것은 다 넣고 본건데 호불호 부분인가
분위기 괜찮은 거 같음. 근데 마지막 멘트는 빼던가 바꿨으면 좋겠어. 그전의 은은하고 미스테리한 분위기가 저 노골적인 멘트 때문에 깨짐
아 저거 실제 할땐 안 쓸 생각인데, 그냥 아이디어일 뿐인 지금 단계에서는 안 쓰면 실패시 패널티를 알릴 방법이 없어서 넣어둔건데 사족이었구나
SCP 같은 느낌이네. 다듬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