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구매자 등처먹는것도 아니고. 존나 망한시장도 아니고. 팬심도 있을거고 신규 유저풀이 호기심이던 아니던 다른곳을 경유한 팬이던 구매층이 후원자만큼 있다면
일반판매로 전환한다고해서 달라지는점이있음?
심지어 묶음상품이야 서점에 초회한정이란 이름으로 떡하니 비싸게 나오잖아 TRPG가 아닌서적이라도.
그럼 비싼 텀블벅 수수료까지 내면서 아직도 텀블벅을 통해 클라우드펀딩을 고집하는 회사 입장은 왜 그렇게되는거지?
누가 대답해줄수있음?
댓글 6
업계인이 대답할게. 1) 텀블벅 수수료는 서점이 가져가는 마진의 반도 안 됨. 2) 텀블벅은 이벤트이고, 아주 쉬운 홍보 수단임. 우리 같은 작은 출판사는 제대로 광고를 할 수가 없어. 텀블벅은 그게 됨. 3) 자금이 장기간에 걸쳐 천천히 모이는 게 아니라 단기간에 빨리 마련되면 한꺼번에 더 많은 책을 낼 수 있고, 그러면 장기적으로도 더 많이 모이지. 4) 텀블벅을 통하면 수요 예측이 훨씬 쉬워짐.
ㄱㅅㅇ(61.74)2016-06-23 15:50
그리고 서점 판매가 늘었다고 했지 펀딩 없이도 같은 매출을 낼 수 있다고는 안 했음. 단지, 책이 펀딩에서만 달랑 팔리고 그 뒤로 지지부진한 건게 절대 아니라는 거. RPG 시장이 펀딩 인원 정도라면 펀딩 끝나고 안 팔리겠지. 그러나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얘기.
업계인이 대답할게. 1) 텀블벅 수수료는 서점이 가져가는 마진의 반도 안 됨. 2) 텀블벅은 이벤트이고, 아주 쉬운 홍보 수단임. 우리 같은 작은 출판사는 제대로 광고를 할 수가 없어. 텀블벅은 그게 됨. 3) 자금이 장기간에 걸쳐 천천히 모이는 게 아니라 단기간에 빨리 마련되면 한꺼번에 더 많은 책을 낼 수 있고, 그러면 장기적으로도 더 많이 모이지. 4) 텀블벅을 통하면 수요 예측이 훨씬 쉬워짐.
그리고 서점 판매가 늘었다고 했지 펀딩 없이도 같은 매출을 낼 수 있다고는 안 했음. 단지, 책이 펀딩에서만 달랑 팔리고 그 뒤로 지지부진한 건게 절대 아니라는 거. RPG 시장이 펀딩 인원 정도라면 펀딩 끝나고 안 팔리겠지. 그러나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얘기.
ㄴ과연 누군지모르지만 정말감사요. 결국 아직은 쥐꼬리만한 시장이란거구나.
여우-초여명 사장님임
ㄴ헐 초여명 사장님이라니..!
ㅇㅇ 아주 작은 시장임. 근데 그래도 한 5년 전과 비교하면 열 배쯤 커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