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댄디만 즐기던 필자는 작년 12월부터 닌자 마스터에게 발탁되어 닌자 슬레이어 TRPG 세계에 뛰어들었다. 2주 정도 전에 장편이 마무리되어 후기를 올리는 바이다. 원래는 더 빨리 올렸어야 했는데 다른 뻘짓거리하다가 이제야 올리게 되었다.
케지메 만큼은 용서해주시길!
같이 플레이한 동료들을 소개한다.
블락크 브리트라.
여자아이를 베려던 사악한 닌자를 쓰러뜨리며 닌자 소울을 자각한 다크 닌자!
포트에선 검을 들고 있지만 실제론 쌍권총 건카타로 굉장히 잘 싸웠다. 사격과 근거리전이 둘 다 가능한 닌자!
메텔지어
부모님의 단서를 쫓다 디센션한 해커 닌자!
해킹으로 아군의 사격 난이도 저하와 드론의 자동 사격이 강했다.
두 번째 자매... 아니 스바라시 헤루메토.
전자 전쟁 참전 용사였으나 강도를 당하는 바람에 디센션해버린 포스 닌자!
포스를 담은 주먹과 발차기로 적들을 응징하였다.
본 닌자의 캐릭터 카타나-서비스.
닌자에게 고용주를 잃으면서 디센션한 메이드 닌자!
몇달 전 던전 앤 드래곤 캠페인에서 활약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빛을 보지 못한 로봇 바바리안 메이드가 있었다.
당시엔 플레이어였던 이번 닌자 마스터와 함께 했던 그 캠페인은 시작하자마자 터져버려 메이드는 어둠에 묻혔으나
이번에 닌자 마스터를 다시 만난 기념으로 이번 네오 사이타마에 데려오게 된 것이었다.
메이드 닌자로 플레이할 수 있어 기뻤다.
소우카이야에 강제로 끌려온 닌자들이 탈주하여 니촘 스트리트에 정착한다는 내용.
마스터의 진행이 재치있어서 플레이 전체가 재미있었으며
치밀한 적과 맵, 기믹 준비로 꽉 차있던 캠페인이었다.
캠페인도 재밌었지만 룰도 재밌었으니,
본 닌자는 위에 적었듯이 댄디만 하다 이번에 닌자 슬레이어 TRPG 룰에 입문했는데 느낀 바를 적자면...
전투 외의 상황에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었다는 것이 아쉬웠다.
본 닌자의 캐릭터 카타나 서비스는 교섭: 초연을 배웠지만 별로 써먹을 구석은 없었다......
그러나 초인들의 전투를 묘사함엔 있어 굉장히 좋은 룰이었으며
전투는 정말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었다. TRPG 전투라는 것이 본래 이런 것이었던가?
결론을 말하자면 아주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는 것이며
다음에 닌슬을 할 기회가 있다면 생물과 기계의 경계에 도전하는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
후기는 언제나 개추야 - dc App
이 후기는 거의 붓다, 즉 안타이 붓다이다.
전투 외를 지원하지않아서 nm이 알아서 해야하는 룰이라고 볼수있지
안타깝게도... - dc App
그래도 '전투 파트가 완성되면 확장 하겠다.'라는 느낌이긴 하니까 기대를 해볼만 하긴 하다! (지금은 룰 자체에는 사실상 전투밖에 없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