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저택에 들어서자마자 입구에서부터 온갖 정보들을 다 뿌리는 건 말도 안되지만
뭘 조사할 수 있는지, 방 안은 어떻게 생겼는지 묘사하기도 바쁜데 플레이어들은 벌써부터
이거 조사할게요, 저걸 만져봅니다, 여기서 이러면 어떻게 되나요? 선언하기 바쁘고
그거 일일이 대응해주다가 정작 해야할 정보제공을 놓치거나 까먹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함
그렇다고 미리 준비해둔 묘사를 복붙해서 올린다?
플레이어들은 한번에 대량의 텍스트가 올라오면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는 게 아니라 대충 훑어보고 재빨리 다시 롤플레잉을 이어나가기 시작함
그래서인지 이미 묘사한 부분인데 자꾸 엉뚱한 선언을 하거나 다시 물어보면서 루즈해지기 십상임
정보제공에 필요한 완급조절과 플레이어와 마스터의 호흡이 정말 잘 일치하지 않는이상 이런 사소한 찐빠가 발생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이상 뉴비 마스터의 넋두리였음
뭘 조사할 수 있는지, 방 안은 어떻게 생겼는지 묘사하기도 바쁜데 플레이어들은 벌써부터
이거 조사할게요, 저걸 만져봅니다, 여기서 이러면 어떻게 되나요? 선언하기 바쁘고
그거 일일이 대응해주다가 정작 해야할 정보제공을 놓치거나 까먹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함
그렇다고 미리 준비해둔 묘사를 복붙해서 올린다?
플레이어들은 한번에 대량의 텍스트가 올라오면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는 게 아니라 대충 훑어보고 재빨리 다시 롤플레잉을 이어나가기 시작함
그래서인지 이미 묘사한 부분인데 자꾸 엉뚱한 선언을 하거나 다시 물어보면서 루즈해지기 십상임
정보제공에 필요한 완급조절과 플레이어와 마스터의 호흡이 정말 잘 일치하지 않는이상 이런 사소한 찐빠가 발생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이상 뉴비 마스터의 넋두리였음
텍스트량 많은거 올릴땐 한번에 올리는게 아니라 천천히 나눠서 중간에 다른 것들(인물대사나 효과음) 섞어서 올리는게 좋긴함
나눠서 올리면 다 올리기도 전에 플레이어들이 자기들끼리 대화하거나 올라온 내용에 곧장 반응해서 행동하기 시작하더라고 빨리 올리면 한번에 올리는거랑 다를게 없고 나눠서 올리는 것도 타이밍 조절이 쉽지않더라 그렇다고 플레이어들한테 내가 묘사하는동안 잠자코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기도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