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 일년에 두 세번 모이는 파티 { 지금까지 플레이경험 2회 }
주기적으로 모이는 파티 { 월 2회 }
단편 세션 파티
이렇게 세파티에서 해봤는데 난 친구들끼리 하는 파티가 제일 재밌었던것 같음
친구 이외에 인터넷에서 모아서 한 파티에서는, 아무래도 룰에 의해 빡빡하게 하는 경향이 있었음.
그리고 아무래도 다 낯선사람들이다 보니 오바해서 하는게 없었다.
그래서 플레이들이 좀 다 정적이었음. 오바해서 롤플하는것도 없었고.
근데 친구들이랑 할때는 룰 도 느슨하게, 캐릭터도 룰에 국한받지 않고 그냥 느슨~ 하게 짜와서 서로간의 합의( 너무 강하게 짜서 다른 사람의 재미를 파괴하지 않는다)하에 그냥 자유로운 능력을 짜왔고, 롤플도 자기가 짜온거에 한해 자유롭게 했음 , 서로 오바하면서 해도 웃어넘기고 ..
이거 에러플이다! 라고 해도 그냥 넘어가고 했지만 파토가 난다기보단 그냥 재밌게 했었다.
내가 TRPG 하게 된 계기가, 기묘한이야기에서 주인공들이 TRPG하는 장면을 보고 하고싶어했던건데, 그런 플레이는 친구들끼리에서만 나오더라...
이번에 친구들이랑 하고와서 다시금 느꼈엉.
그야 친구들은 자주 만났으니까 어디까지가 넘으면 안 되는 선이고 어느 선에서 장난을 쳐야 서로 받아주며 티키타카가 되는지 알고 있지만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들은 무슨 성격이고 어디까지 받아줄 수 있는지 모르다보니 경직될 수밖에 없지 이정도 드립은 받아주겠지? 하는 생각에 가볍게 친 농담인데 상대가 씹정색하면 그 분위기 어떻게 감당하려고
실친플하고 다르지. 반대로 진지하게 하고싶은데 실친플에선 그게 안되는 경우도 있고.
걔내들은 친구니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