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지 넷 중 둘도 파딱이었을 때 올렸음


짤은 새로 커미션 맡겨서 받은 짤. 오니 아줌마랑 같은 캠페인 세팅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진행되는 사이드 플레이의 PC. 예브게니야 빅토르브나 독고, "보헴". 인간 어스펙티드 메이지. 고려인. 예전에 하려고 했던 섀도런 플이 터졌는데 여기서 재활용하게 됐다... 설정은 좀 더 평범해짐.

스스로의 마법 재능을 자각한 SINless 헷지 메이지. 어스펙티드라서 할 줄 아는건 소서리 뿐이고 컨저링, 인챈팅은 못함. 제대로 배운 것도 아니라 로직, 카리스마 대신 인트위션으로 드레인 판정함. 일단은 베레타 201T를 챙겨뒀는데 한 번도 쏜 적은 없다. 솔직히 인카운터에서는 주문이 더 급함.
겉으로 볼 때 눈에 들어오는 겉모습은 할리 데이비슨 스코피온, 사이클웨어, 이미지링크드 헬멧, 보헴 시가. 바이크를 타니까 파일러팅은 찍었지만 단순히 "바이크 타고 다님"을 표현하기 위한 수준. (마치 절대 마상전투는 안 나올테지만 컨셉상 riding 좀 찍어둔 귀족 출신 파이터마냥)
카르마 10점짜리 니코틴 중독이고, 자주 피우는 건 대한민국산 수입 담배인 보헴 시가. 데이터적으로는 6시간마다 안 피워주면 판정에 패널티를 받기 시작하고, 흡연을 못하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록 패널티는 더 심해짐. 그 외에는 직접 운전을 하면 길을 잘못 들어서 늦어진다거나, 교통질서를 지키고 있는 법집행관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는거?
주문 리스트의 컨셉트는 매니퓰레이터. 감각 교란으로 들고 있는 물건을 뜨겁다고 느끼게 해 떨어뜨리게 만들기 (히트 메탈 아님), 정신 조종이나 행동 조종, 옷이나 화장 바꾸기, 부유 주문을 적에게 걸어서 제압하기... 이미 딜은 사무라이들이 다 넣을 수 있으니 다른 걸 하는게 좋아보였고, 이 생각은 나쁘지 않았음. 꽤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