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000원 사건- 플레이어들이 시트 짤때 말이 없는 걸 지 혼자 뇌내망상 돌리다 멘탈 터져서 터뜨린다 하고, 꼴에 죄송하다고 3000원 주겠다고 한 일.

2. 근데 이게 왜 아직도 회자되냐- 이때 플레이어 중 한명이었나, 암튼 모종의 경로로 루날게이와 엮인 인간이 심각한 빌런이었고 그 둘이 갤에서 키배를 뜨며 서로 병신력을 과시함.

3. 근데 여기서 더해- 특정 던월빠(5%마스터의 친구)가 네캎에서 자학성 똥글 싸지르는 루날게이를 보고 납치해서 시다로 만드려 함. 근데 루날게이나 그 인간이나 정병력 자강두천이라 결국 또 갤에서 죽창박으며 쳐싸움. 이 이후 루날게이는 병신낙인이 박힘.

4. 여기서 끝나면 좋았겠지만- 이 인간이 백룡이라는 역대급 fraud와 엮여버림. 루날게이는 일련의 사건 이후 트위터에 서식하며 알피지를 공부한다고 깝치던 도중이었는데, 씬에 혜성처럼 등장해 재야의 고수냄새를 풍기던 백룡의 포스에 뿅가버려 그의 시다를 자처함.

5. 그래서 이 백룡이란 인간의 장대한 사명감(ㅋ)과 발을 맞추기 위해 알피지 출판 일에 발을 디디는데- 그때 루날게이가 선택한 것이 마우스리터임. 근데 결과는 알다시피 개판오분전.

6. 근데 이건 루날게이 탓으로만 돌리기는 뭐한게, 마릿 번역의 3할 정도는 백룡이 맡았고 번역상의 오류는 주로 그 3할에서 문제가 터진 편이었음. 문제가 심각했던 편집 또한 백룡 몫이었고. 근데 왜 3할을 백룡이 맡게 되었냐 하면... 역시 루날게이 탓 맞네. 이제는 수정돼서 봐줄만하긴 함.

7. 암튼 그래서 마우스리터를 말아먹었지만 정신못차린 루날게이는 스파이어의 검수를 하지만, 백룡은 칼같이 연락을 끊어버리며 루날게이를 손절함. 근데 나중에 트위터 입장문에는 검수자가 튀었다고 쓰더라.

8. 이후 루날게이는 백룡이 터져나가는 걸 직관한 뒤, 병신 하바리 시다짓은 관두고 지 할거에나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살고 있음.

이 사건들에서 볼 수 있듯 루날게이는 상당히 오락가락하는 경향이 있는 인간임. 지가 잘못했을 때는 자괴감 맥스로 찍고 자학 존나 하는데, 그 상황에서 남의 지랄을 겸허히 받아들일 줄을 모름. 또 그러다가 뭔가 그럴듯한 거 물면 신나서 자랑하고.

다른 사람들이 보면 "와 이새낀 뭔데 빌런새끼 주제에 뭐 되는 것처럼 깝치고 앉아있지?" 정도의 감상을 들게 하지만, 이 인간 꽤 봐온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반성을 안 하는 건 아님. 그냥 조증 발동해서 저러는 거임.

일단 지난 일 말고 지금 알피지 플레이어로 보면, 전보다 발전하고 있긴 함. 잘하는 건 아닌데 욕먹을 정도는 아니고... 저 인간이 인복은 괜찮아서 알피지 잘하는 인격자들과 교류하면서 빌런기는 많이 지운 편임.

아 그리고 마릿 번역할때 번역기 안 썼다캄. 그리고 번역자명 빼달라 한 건 백룡이랑 엮였다는 게 수치스럽다나. 누가 누구를 수치스러워하나 싶지만 여튼 남들 상상같은 그건 아님.

-그래서 이거 왜씀?

저 인간 이번에 욕먹고 뭔가 깨달은것처럼 얘기하면서 턀갤 안오겠다 하고 있지만 어차피 돌아올 거임. 솔직히 난 루날게이가 여기서 쌍욕먹는 게 내가 씹을 팝콘 늘어나는 거라 즐겁긴 한데, 그렇다고 사실과 다른 부분으로 욕먹는 건 좀 그렇다 생각해서 써봄.

-근데 루날이랑 같이 놀면 너도 병신 아님?

ㅇㅇ 병신 맞음. 근데 쉴드치는건 아님. 저 인간 병신짓에 피본 적 많음. 예시로:

공무원시험친다고 지가 지엠질하던 세션 때려쳐서 내가 잔당 수습해 새 캠페인 돌리는데 13시간만에 때려치고 돌아옴. 불쌍해서 끼워줬는데 3주째인가에 알피지 관둔다고 나감. 캠페인 모멘텀 잃고 박살남. 근데 저인간 또 이틀만에 돌아옴.

이런거 겪어보면 굳이 총알 대신 맞아주는 우의같은 게 생길 턱이 없음. 대충 당사자끼리 시마이친 일이지만 지금도 어이없어서 웃기더라.

아무튼 틀린 내용 있으면 루날게이가 옛날에 한 진술이 틀린 거니까 과거의 루날 찾아서 따지든가 하셈. 대부분은 맞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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