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팀이 하나 있었습니다. 마스터도 플레이어도 모든 게 잘 돌아가며 재밌게 했었던 팀이지만, 현생이 바빠지고 힘들어지는 바람에 깔끔하게 바빠서 못한다고 말하고 나가는 대신 쓸데없이 가라앉은 말로 챗방 분위기를 가라 앉히고 팀에서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챗기록이라도 볼 수 있으면 엄청 민폐였나 확인하고 속을 비울 수 있을텐데 나가버려서 병신같이 확인을 못합니다. 고해합니다. 나는 작은지 큰지는 모르겠지만 죄인입니다. 언젠가 trpg 복귀하면 마음이 조금이라도 마음 편할려고 이런 글을 쓰는 비겁자입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응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