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 몇 명 모아서 던월 마스터링 진행중이었음…
마스터링이 익숙하질 않아서 이것저것 참고해 가며 열심히 국면 짜 왔는데…
국면 초반부분에는 잘 가나 싶더니, 중반에서 내가 생각한 전개랑 약간 틀어진 이후로 내가 국면 전개를 못 따라잡았던 것 같음…
NPC RP도 버벅거리고, 던져 놓은 떡밥도 다 회수를 못 해서 형편없는 마무리가 되어버림…
재미없는 세션 이악물고 따라와준 팀원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내가 마스터 재능이 없는 게 아닐까 싶음
다음 국면 짜야 하는데 또 용두사미 될까 너무 두렵다
이럴 땐 다들 어떻게 해결함…?
던월이 그래서 어려움 짜여있는 스나리오,스크립트 없이 세션의 대부분을 애드립으로 채워야해서. 경험치 삼아 더 정진하믄 됨
평범한 던월 세션이네
레일로드로 준비를 안함. 임팩트 있는 장면만 구상해 놓고 사이를 이어주는 건 그때그때 임기응변으로 때움.
기초체력이 부족한건데 어떡하긴 뭘 어떡함 ㅋㅋㅋ 이래서 PL로 많이 해본 다음 GM잡으라고 많이들 말하는거임. 턀갤 눈팅하는 팀원 있을거 각오하고 스토리랑 이거저거 오픈하고 조언 구하거나 길가던 GM 바짓가랑이 붙잡고 조언 구해 아니면 무식하게 루트 전부 예측하고 루트별로 준비해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