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 짬이 늘어나게 되면서 느낀거는 그냥 룰을 안 바꾸고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최대한 원형 룰북을 살려서 하자는거였음
나도 글을 못 쓰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당연히 돈받고 글쓰는 사람들이 퇴고에 퇴고를 거쳐서 머리를 싸매가며 만든 룰 설명보다 내가 룰 설명을 더 잘 할리도 만무하고, 더 검증되고 더 밸런스 잡힌 룰이 나올것 같지도 않고.
이런이런 룰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것저것 뜯어고치고 만들다 보면 사실 그냥 이 룰에서 몇가지만 조금 바꿔서 쓰면 되는거 아님? 이정도로 귀결하는게 대부분이더라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무래도 orpg를 주로 하다보니까 롤20을 사용하는데, 시트가 지원되는 것과 안 지원되는 것의 차이가 크다보니 플레이 편의성 생각하면 가능한 한 원본을 유지하되, 바꾸려고 한다면 누가 봐도 독특하고 독창적인 부분을 추가하자... 정도가 맞는 것 같음.
텍섹룰을 하진 않지만 텍섹룰이 아주 훌륭한 예시지, 그냥 티알에 텍섹을 할수있는 룰을 추가한다, 얼마나 좋아? 티알 유저들의 대부분이 텍섹을 하는건 아니지만 텍섹을 하고 싶은 특정 유저층들에게는 아주 큰 어필이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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