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3명중 2명이 처음 시작하는 애들인데
그 2명이 둘다 말이 별로 없다는 설정으로 캐릭터를 짬
그러다보니 나머지 한명이 엄청 피로감을 느끼는것같은데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음;
시작한지 얼마 안되긴 했는데 지금이라도 컨셉좀 바꿔보라고 할까
플레이어 3명중 2명이 처음 시작하는 애들인데
그 2명이 둘다 말이 별로 없다는 설정으로 캐릭터를 짬
그러다보니 나머지 한명이 엄청 피로감을 느끼는것같은데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음;
시작한지 얼마 안되긴 했는데 지금이라도 컨셉좀 바꿔보라고 할까
캐릭터가 말이 없는 거지 플레이어가 말이 없는 건 아니어야 됨
뭐 소통장애들 데리고 다니면서 소셜 혼자 독점하게 밀어줘야지 소셜 잘 하면 경험치랑 각종 보상 팍팍 밀어주고
난 예전에 내 캐릭터가 과묵하다는 설정 밀고 해보려다가 내가 도리어 답답하고, 말이 많아져서 과묵하다는 설정을 안쓰게 되던데 플레이어들이 과묵한 컨셉 밀고가는데 불편함을 못 느끼면 걘 그냥 ㄹㅇ루다가 캠페인에 관심없는 새끼일 가능성이 높음.
스파르타인 마냥 말 할땐 하고 중요한 순간에 촌철살인 갈겨야지 그냥 조용히 있는건 그냥 유튜브 보는거지
두 놈 다 말없는 설정인걸 파악했을때 조율을 시도해야 하지 않았나란 생각도 든다
캐릭터의 개인적인 측면 어필이건 이야기 진행에 관련된 의사결정이건, 캐릭터를 드러내는 가장 주된 수단은 대화임. 그런데 굳이 과묵하다는 설정을 넣었으면 본인이 굳이 캐릭터의 입으로 말을 안 해도 자기 의사를 충분히 드러낼 수 있을 만한 요령이 있어야 함. 그런데 초보라면 보통 그런 요령이 없지. 플레이에 진짜 관심이 있는지, 그저 남들 같이 노는데 끼고 싶어서 별로 안 내키는 걸 억지로 하는 건 아닌지 그런 걸 물어봐라
과묵한거지 팔다리, 행동력이 없는게 아니니 행동묘사를 적극적으로 하라고해봐. 벙어리 캐릭터 조차 바디랭귀지 혹은 종이에 쓴 글자로 자기를 어필할수있으니깐.
행동력도 별로 없다하면 모험가가 행동력이 없다면 될수없는 직업이라고 설득하고 그래도 거부하면 하차시켜야지.
고개를 까딱거린다던가 뭐 제스쳐가 있는데 말이 없어야 과묵한거지 아니면 걍 허수아비잖음
pc가 과묵 설정이라고 해도 '이야기에 관심을 표합니다' '끄덕입니다' '눈을 빛내며 듣다가 문득 자신의 표정을 눈치채고 헛기침을 합니다' '전달받은 물건을 들어올려 바닥 부분을 볼게요, 뭔가 보이나요?' 따위로 행동만 열심히 하면 되는데 아무것도 안 하면 그새낀 겜을 안 하는 거임
이거 맛다
설정은 과묵할 수 있음 근데 플레이어 본인이 참여도가 떨어지는건 그냥 쳐내야함 그런 사람이랑 절대 하기싫음 마스터도 피곤하고 ㅇㅇ
걍 겜안분새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