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라고 하면 어둠컴컴한 성에 틀어박힌 퇴폐적인 귀족 피빨이 밖에 생각이 안남. 이대로 가면 고귀한 혈통이 아닌 사람들을 깔보면서 피주머니로 밖에 안보는, 협동성 없는 캐릭터가 될 것 같아 고민임.

그나마 다른 컨셉이라 하면 뱀파가 된 뱀파헌터 정도인데 이 경우엔 뱀파 다 죽이고 나도 죽는다 맨이 되서 분위기가 우울해질 것 같음.

그리고 피를 빤다는 행위 자체가 좀 야하게 보이지 않음? 각종 매체에서 흡혈 행위가 야하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아서 피를 빤다 = 퇴폐적인 행위라고 뇌에서 인식하게 됨.

이런 고정관념을 깨뜨릴 만한 착하거나 분위기 밝은 뱀파이어가 나오는 만화나 소설이나 영상물 추천해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