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난 감상은 잘만든 웰메이드 팝콘무비 정도 같지만


생각해보면  걸작 명작 수준까진 아니어도 그냥 잘만든 팝콘무비 한마디로 퉁칠 가벼운 영화도 아닌거같음



문외한에겐 가볍게 접할수 있는 잘만든 모험물처럼 보이면서도


아는 놈들한텐  추억뽕 찰만한 설정과 키워드를 던져줌과 동시에


상황조성면에서  trpg 특유의 판정과 체크, 펌블과 크리티컬의 요소를  절묘하게 짜넣어서


이바닥 경험자라면 아항~ 하면서  아빠미소 지으면서 끄덕거릴수 있는 장면들을 보여줌,



그러면서도  문외한들 역시 충분히 재미있게 볼수있고... 


코믹스나 게임, 소설이나 tr같이 원작이나 원소재가 있는 물건의  영화화라는 면에선 거의 모범사례에 가까울정도로 잘만들지 않았나 함


원작의 팬층 두께와  방향성이 달라서 그렇지  마블영화 황금기를 이끈  아이언맨이나 시빌워 보다도 잘 만든게 아닌가 싶을정도.




뭣보다 애초에 그게 그렇게 쉬웠으면  앞서 나온 디엔디 영화들. 그리고 그 수많은 게임/소설 원작영화들이 그렇게 폭망하지도 않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