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는 애초에 예고편에서 부서지는거 나오니까 제목으로 써도 스포 아니지? (중요)



1. 마스터 캐릭터(팔라딘)가 투구 얻을 방법의 일환으로 플레이어블로 나온 후, 플레이어들이 또 어떤 병x짓을 할지 몰라 직접 함정을 설명해줌.

(여기서 홀수로만 밟고 왼쪽으로 어쩌구 중간부터 짝수로 어쩌구~~)

-> 사실 마스터가 회심의 장치로 준비한 기믹이라 갑자기 말 ㅈㄴ 빨라지면서 싱글벙글 설명 시작.


2. 그런데 플레이어 캐릭터(소서러) 하나가 일부러 함정 밟으면 재밌겠다면서 함정 밟기를 선언

-> 함정을 밟아서 다리를 다 부숴버림


3. 그걸 멍하니 보던 마스터. 어쨌든 이 다리는 넘어가야 됨. 대가리 2000% 굴리기 시작

그와중에 바바리안 플레이어는 역시 플레이어들의 위기 탈출 주특기 1순위 (진짜 건너가야될때는 이 선언이 제일 자주나오는듯 ㄹㅇ)

자기 도끼에 로프 묶어서 던져서 박아넣겠다고 선언하고 앉았음. (현실적으로 그게 되겠냐? 사람 몸무게를 견뎌야하는데 라는 말이 목까지 차오른 마스터)


4. 아! 바바리안이 받았던 지팡이 있었지? 그게 사실 마법지팡이였다고 하면 되겠다!

-> 갑자기 X남편한테서 받은 쿼터스태프가 씹사기 포탈스태프가 됨. 이제 넘어갈 수 있지 플레이어들아?


5. 플레이어들 : 오? 이거 개사긴데? 어떻게든 마스터가 짠 대본대로 안가게 써먹어야지~~

야 이거 적들 밑쪽에 쏘고 용암 천장 위쪽에 써서 적들 용암에 다 떨궈버리자 ㅋㅋㅋㅋㅋㅋ (포탈 막 써먹을 생각중)


6. 빡친 마스터가 이후 테이아들과의 전투에서 플레이어들 끼지 말라고 하고 다 썰어버림. (어차피 플레이어들이 싸웠으면 전부 용암통구이행)

-> 그 이후에 레드드래곤 등장시켜서 고난과 역경을 줌 (이것도 떨궈봐 이 ㅅㄲ들아)


7. 도망 와중에 곡예굴림 실패해서 드래곤에게 미끄럼틀로 한끼 식사 되게 생긴 바드(데헷)

-> 한숨을 내쉬며 뛰어서 칼로 드래곤 아가리 닫아버림



8. 그 이후에, 사실은 투구로 들어가라고 만든 금고도 다리 넘어가라고 얼떨결에 준 포탈지팡이 이용해서 해결할 생각 하니까


마지막에 벽에서 넘어지게 해서 돌바닥으로 쳐다보게 만들어서 포탈 못쓰게한것도 복수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




총체적으로 마스터의 관점에서 본 장면들임. 그냥 마스터의 똥꼬쇼로 보였음


이후 투구 얻게해준 마스터는 플레이어들의 캐리 요구('해줘')를 뒤로하고 간지나게 퇴장해버림 (일자로 걷는게 웃음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