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는 아직 안썻고 시놉시스만 써놨음. 연습삼아 쓴거라 좀 조잡함. 



흉가


2인 시나리오  


PC들은 갓입문한 유튜버이다. 구독자 수를 늘릴 방법을 모색하다, 강원도의 어느 한 흉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래서 PC들은 바로 간단한짐과 촬영도구들을 싸들고 그 흉가를 향하게 된다.


PC들이 입구에 들어서자 정문은 닫혀버리고, 어떤 이유에서 인지 열리지 않는다. 어떤 이유인지 핸드폰도 터지지 않는다. 사방에 있는 창문들 밖에는 단단한 철장이 쳐져 있어. 나갈수 있는 방법이 없다. 기왕 이렇게 된김에 유튜브를 위한 촬영을 하고자, 준비를 하면서 밤을 맞이한다.

이렇게 밤이 오고, PC들은 촬영을 위해 집안 구석 구석을 살펴보며 촬영을 한다. 귀신이라도 나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 그러던중 1층 거실에 있는 먼지 덮힌 탁자에서 기묘한 무늬를 발견한다. 마치 무슨 의식에 썻던것 같은 만화에서나 볼법한 마법진 처럼 생겼다. 뭔가 오싹한 기분을 뒤로하고, 1층에 있는 방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1층 안방. PC는 안방의 벽 뒤에는 비어있는 공간이 있다. PC는 책장의 책을 살펴보던중 특정한 책을 꺼내자 벽 뒤쪽 공간으로 이어지는 비밀문이 열린다.

비밀문 뒤 방에는 반쯤 미라가 된 시체가 의자에 묶여 있고, 시체의 온몸에는 칼로 그린듯한 도형과 글자들이 새겨져 있다. PC들은 기겁을 하며 안방에서 거실로 뛰쳐나와, 다시한번 나가보려 창문을 깨고, 문을 발로 차보지만 소용이 없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PC들은 나갈 방법이 없는지 집 구석구석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온갖 기괴한 현상을 경험하며 방들을 조사하던 도중 2층 방에서 모퉁이 숨겨진 공간에서, 한 상자를 발견한다. 그 상자에는 사람의 잘린 손이 들어있는데 손바닥에는 글이 써져있다. ‘산자와 죽은자의 피로 위대한 옛것의 …..’ . 손바닥에 갈린듯한 상처 때문에 문장의 마지막은 보이지 않는다.


이후에도 PC들의 흉가를 탈출하기 위한 조사는 계속된다.


그러던중 크툴루 사교도의 혼령이 나타나 PC1에게 빙의되면서 환영을 보여준다. 거실로 보이는곳에 의식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고, 두명이 테이블 앞에 서있다. 테이블 아래 숨겨진 서랍이 있고 그 안에는 의식용 칼이 있다. 그 칼로 한명이 다른 한명의 심장을 찔러 테이블에 엎어뜨린다. 피로 흥건한 테이블에 자신의 손바닥을 칼로 그어 자신의 피를 떨어뜨린다. 두 피가 섞이면서 테이블의 마법진이 빛나고 피가 소용돌이친다. 이 장면까지 보고 환영은 끝난다. PC1은 2층에서 발견한 잘라진 손에 씌여 있는 산자와 죽은자의 피… 라는 문구를 떠올린다.


이 환영을 겪은 PC1은 크툴루의 존재와 이곳은 크툴루를 신봉하는 사교도의 본거지였으며, 이곳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환영에서 봤던것처럼 의식을 해야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PC1은 내적 갈등끝에 PC2를 거실로 유인하여 칼로 PC2를 찔러, 환영에서 봤던것과 같은 의식을 한다. 탁자의 피가 소용돌이 치며, 크툴루의 환영이 나타나 PC1은 고대의 광기에 잠식되고, 크툴루를 찬양하는 말들을 중얼거린다. 그리고 아침이 되자 흉가의 정문이 스르르 열린다.




운석


PC 1인 시나리오 생각중. 


운석이 지나간 날

지구시간으로 어느 겨울의 초입. 우주 저편의 거대한 존재 요그 소토스의 작은 움직임에서 나온 충격파가 떠도는 한 운석덩이를 튕겨낸다. 그 운석은 엄청난 속도로 지구 근처로 날라온다.


이무렵 전 세계 천문학자들은 난리가 났다. 엄청난 크기의 운석이 지구를 지나갈 것으로 관측되었다. 이는 아주 큰 피해를 줄것으로 예상되었다. 전 세계는 종말직전의 세상처럼 폭동이 일어나고, 혼란에 휩싸인다.


다행히 날아오던 운석은 궤도를 바꿔 지구를 제법 멀리 피하여 지나갔다. 하지만 운석의 파편들은 지구 곳곳에 떨어져, 각종 건물과 유적들이 파괴되었다. 운석이 떨어지며 발생한 낙진은 제법 넓은 규모로 근처 지역을 뒤덥었다.


한달 후

각 나라의 정부는 폭동을 제압하고, 혼란을 수습하며, 피해 복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 PC는 자기 일터에 수북히 쌓여있는 낙진을 거의다 치워간다. 그러던중 같이 일하던 동료가, 기침을하고 피를 토하더니 다른 동료를 물어 뜯는다. PC는 혼비백산하며 그곳을 빠져나간다.

거리로 나오니, 아까 그 동료와 같이 좀비화된 사람들이 곳곳에서 다른 사람들을 물어뜯고 습격하고 있다. 겨우 겨우 집으로 돌아온 PC. PC의 아내도 겨우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아내에게는 좀비에게 물린 상처가 있었다.


TV와 각종 재난 알림 메세지에서, 좀비사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각종 매체는 좀비에게 물릴경우 전염된다고 발표하였으며, 열과 기침이나고 오한이 오는 등의 좀비가 될 때의 증상을 설명한다.


그리고 1주일째

PC의 아내가 거의 일주일째 심한 고열과 오한 그리고 기침증상에 시달린다. 아내는 이제 자기가 좀비가 될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겁에 질려있다. PC는 그런 아내를 보며 가슴아파한다. 증세가 점점 심해지는 아내는 자신이 좀비가 되어 PC를 물어뜯을려고 덤벼들바에야 사람으로 죽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하고, PC에게 자신의 목숨을 대신 거둬줄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2주일째

아내의 죽기전 남긴 당신이라도 살아남아 달라는 부탁에 PC는 필사적으로 대피소를 향해 간다. 그곳은 군대에 의해 통제 되어있으며, 무장된 군인들이 방어 조치를 취하고 있어 안전하다고 라디오 방송에 나오고 있다. 하지만 PC의 집과 대피소의 거리는 상당하다.


시시각각 출몰하는 좀비들과 물자를 노리는 폭도들을 피해 간신히 대피소 근처까지 왔다. 그런데 방심한 틈을타 안보이는 곳에서 갑자기 덥쳐오는 좀비에 PC도 결국 물리게 된다. 이 상태로 대피소로 간다면 들어가지도 못할뿐더러 사살될수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3주일째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숨어다니던 PC에게도 아내가 겪었던 오한과 발열증상이 나타난다. PC역시 자신도 좀비화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아내의 품으로 간다.


그리고 군에 의해 가까스로 복구된 통신망을 통해, 재난 알림 메세지가 각종 매체를 통해 알려진다. 메세지의 내용은 이러하다.

  1. 낙진에 노출된 사람에 한해 확률적으로 좀비로 변할 수 있다.
  2. 좀비에게 물린다고 전염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과학자들을 통해 밝혀졌다.
  3. 좀비화 될때 생기는 발열과 오한등 전조증상은 독감과 매우 유사하다.
  4. 좀비화 되는 기간은 발열증상이 관찰된 후 약 2~3일 이내이다.
  5. 그리고 지금 전국적으로 독감이 유행중이다.

그러니 이러한 발열, 오한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환자를 격리시킨후 상황을 주의깊게 지켜보라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