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과하면 안됨
과몰입도 상대하면 지치고
너무 가벼워서 캐릭터 성격 이딴거 고려안하고 지좆대로 하는것도 지침
근데 사람이 어떻게 항상 중도를 지키겠음 맞잖음 자기가 너무 좋아하는 일에는 과하게 몰입할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그냥 게임인데 뭐 어때 즐기자 이 마인드일수도 있는거고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말처럼 이게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지만 그사람 성향은 안 바뀜
포트레이트 뭘쓰던 어때일수도 있고 그래도 내 캐릭터인데 포트레이트도 이쁘게 만들고 설정도 잘 짜고 애정을 가질수도 있는거고
티알 그래도 나름 오랫동안 해오면서 느낀거는 네명 다섯명 모이면 모두가 다 같은 성향일수 없는거거든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건 이해하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해
물론 너무 과도하게 선을 넘거나 그게 오래되서 나머지의 플레이를 망칠 정도라면 잘라내야 하는것도 맞지만
서로가 너무 자기의 취향만을 강요하지 말고 어느정도는 양보하고 플레이하는거 그게 trpg라는 취미의 묘미라고 생각하거든
모두가 골고루 활약할 수 있게 배려해 주고, 누군가가 좋아하는, 원하는 장면도 넣어주고, 웃기고 유쾌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pc가 있다면 그런 상황도 만들어 줄수도 있는거고. 진지하고 장엄한 내용을 원하는 pc가 있다면 그런 장면을 넣어줄수도 있는거고
내가 좋아하는 상황이 아니라고 해서 집중력을 잃고 대강 하기보다는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서로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해주면 성향이 잘 안 맞아도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어
물론 그게 안되니까 문제가 생기는거겠지만 ㅋㅋ
나도 그게 어렵고, 내가 정말 좋아하지 않는 상황이 나오면 집중력을 잃게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집중하려고 꽤 노력하거든. 내가 티알을 처음 했을때 무작정 그냥 상어 수인 격투가 캐릭터를 하고싶어서 이런저런 질문공세를 퍼부었는데 귀찮다고 안 하고 날 위한 자작 종족까지 만들어 주면서 내 로망을 채워주려고 했던 마스터가 생각나서 한번 끄적여 본다.
이 판에서 가장 중요한 실력은 인성이랑 예의다
결국 취향이라는건 어느정도 격차가 있을수밖에 없으므로
캐릭터 빌딩 잘 하는걸 실력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난 호응 잘 해주고 약속 잘 지키고 예의바른 사람이 최고라고 생각해. 캐릭터가 약하면 매직 아이템 하나 더 쥐어주면 되지만 사람 인성이 쓰레기면 뭐... 어케 할수가 없으니까
그런 거 안 중요함
네가 예의있는 플레이어가 아니라서 그렇게 생각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