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예를 들어서 어떤 시스템이 있을때 이건 왜 있는거냐고 물어보면 마스터가 자신있게 이건 ~한걸 위해서 추가로 하우스룰을 넣은거다 라는 대답 정도는 나와야함

언던도 던월의 변형룰인데 언던을 보면서 아 자작룰 ㅂㅅ같네라고 생각하지 않잖음, 솔직히 언던과 던월은 2d6 굴리는거만 빼면 거의 다른 룰이랑 마찬가지인데도 ㅇㅇ

그 이유는 뭔가가 바뀌고 새로운 것이 추가되는 것에 대한 명확한 이유가 있고 그 메커니즘이 유기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단순 판정 +1 보다도 유리함을 준다던가, 정체성 룰이라던가...

자작룰이나 변형룰이 ㅂㅅ같다는 소릴 듣는건 그 자작룰이라는게 명확한 목적도 레퍼런스도 구조도 없이 그냥 지가 좋아보이는걸 덕지덕지 갓다붙인 프랑켄슈타인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기 때문임

시스템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데 어떻게 그 룰을 즐기겠음, 그러니까 하지 말라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