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내가 운영하는게 사실 선택지 달린 소설같은 느낌으로다가
서울 2033인가 그거처럼 플레이어랑 나랑 1대1로 진행하면서 내가 상황 설명하고 인물들 대사를 직접 쳐주고,
그 플레이어가 그 상황과 대사들을 보면서 자기가 가진 자원으로 뭔가 하는거긴 하거든?
근데 TRPG라 하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모자람...
주사위도 주인공이 총 쏘거나 뭐 하거나 할때 능력치 상관 없이 그냥 굴려서 운 가지고 하고
몰입 방해될까봐 일부러 수치 몇인지도 안 알려줌
그래서 텍스트 노벨이라 태그 달아놓기는 했는데
이게 TRPG가 맞는지 근본적 의문이 존나 들어가지고 물어봄
이게 맞는거임?
사진이나 로그 없으면 상황파악이 어려움 요약하면 PL과 GM 1대1, PL이 하는건 자원으로 제작과 선택지 고르거나 대사치기 전투나 중요한 행동은 순수 주사위 이건 왜이러나 싶지만 몰입방해라교 하는게 어처구니 없긴 한데 요구치 안알려줌 맞냐? 중요한 부분을 뭔가로 어물쩍하게 적어서 짐작으로 매운 부분 있긴 함
제대로 된 룰이 없어보이는데, TRPG처럼 주사위 시스템 채용한 정도 같음
아닐껄
pbp 같은거라고 보면 될듯 싶은데
RPG가 아니라고는 할 수 없지만 좋은 RPG는 아님 플레이어는 자신의 선언이 맥락상 어떤 효과와 대가를 치를지 알 수 있어야 유의미한 선언을 할 수 있음 너가 일관적으로 잘 마스터링을 하면 핍진성과 개연성을 지켜줌으로서 플레이어는 맥락과 경험들을 통해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음 고전적인 룰과 마스터링과 크게 다르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