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이란건 단편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지만
켐페인이나 긴 시나리오는 2부 3부 갈 때가 많다
이럴 때마다 일정 조절이나 플 준비 때문에 걸리는 시간은
저번 세션 까먹기 딱 좋은데
이럴때 세션 시작 5~10분 전에 모인 부지런한 플레이어들한테
"아무나 저번 줄거리
요약 간단히 함 해봐라, 하면 재굴림 하나"
이런 식으로 적당한 보상 주고 적당히 요약하라고 하면
플 시작 전에 참고할만한 요약본이 나오기도 하고, 요약정리한 플레이어는 저번 세션을 더 생생하게 기억도 하는
win win효과가 된다
해서 손해볼 것도 없으니 다들 한번쯤 해보면 어떨까?
혹시 보상 못받은 사람은 박탈감 느낄 수 있냐고?
전혀 아님
빨리 와서 요약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동기부여도 되고
잘보면 알겠지만 선착순도 아니고, 전원이 각자 나름대로 요약해도 전혀 문제 없음ㅇㅇ
2줄 요약
1. 적당한 미끼로
2. 요약을 시켜보자
이건 요즘은 바빠서 뜸하지만
방학 시즌때는 활발한 팀원 애긴데
일찍 올 자신은 없는데 재굴림 받고 싶어서
미리 요약본 준비하고 세션 1분전에 온 다음 요약본 복붙해서 올리더라고
이젠 아주 자동임ㅋㅋ
예전 텍플 팀에서 주사위로 누가 지난 세션 요약할 지 정하고 그랬었는데, 플레이어분들마다 다른 매력의 요약본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각자 어떤게 기억에 남았는지 알 수 있어서 아주 좋았음 간단하게 요약하고 GM도 흐뭇하고 즐겁더라
난 세션끝나면 핸드아웃으로 요약하고 다음세션이랑 막간에 주변에서 벌어진 일 정리한다음 시작하는데 닌자슬레이어는 조직에서 특별한일이 생길때마다를 시나리오로 하는컨셉이라 시나리오 사이사이에 시간텀이 생겨서 이렇게 심상맞추고감
정리한거 팀원들한테 공개하면 재밌어할듯ㅋㅋ 닌자슬레이어는 처음 들어보네 만화 그거 원작인 trpg임?
ㅇㅇ 엄밀히는 소설원작 원작자들이 만든 TRPG임
전에 플레이어들이 다이스 굴려서 제일 낮으면 시작전 요약 높으면 플레이 중 로그 남기게 한 적 있었음
아무도 요약 못 하던데 ㅋㅋ
뭐...
어째 그런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더라. 근데 난 보통 기억해서 필요가 없더군
뭔
내용을 기억하니까 굳이 물을 필요가 없더라고... 오히려 기억하고 있냐고 물어본 적은 있음.
그런거였구나 오해해서 미안하다
아 근데 '뭐 히고 싶음'이라고 묻는것도 사실 비슷한 맥락으로 쓰기 편함. 내가 뭔 진행 할지 딱히 발상 생각 안 날때 공짜로 외주맡기기 딱 좋음.
그렇지 편하기도 하고 도움 됨
덤으로 너무 엇나간 발상 아님 플레이어 욕구를 챙겨줄 수도 있다...
이게 재밌던 세션이면 모르겠는데 재미없던 세션이면 다들 아무말도 안하더라
아앗...
아니 똥글은 개추 잘 박히더만 이런 글은 왜 개추 안됨;; 바로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