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아포칼립스 월드는 대부분 처음부터 아포칼립스 세상에 적응한 캐릭터를 만들어서 플레이하는 것 같은데

나는 약간 평범한 인간이 갑자기 멸망한 세상에 떨어졌을 때의 상황을 연출하는 세션을 열려고 했는데 이건 아포칼립스 월드 룰에는 별로 알맞지 않을 것 같아서 말이야

그런데 크툴루 룰에 관해서 조사를 해보니 크툴루 룰은 전투가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세션에 노잼구간이 생기는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은 룰이어서 이성같은걸로 평범한 사람이 멸망한 세상에서 흔들리는 것을 잘 표현할 수 있다하더라도 전투를 포기하고 가야한다는 것은 상당히 안좋기에 생각을 해봤거든

그래서 멘탈을 표현하는 시계를 넣어서 충격적인 내용을 볼때마다 전진하는 식으로 잘 표현하려고 했는데 멘탈 시계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서 내가 다른 걸 생각해봤는데

차라리 인연 해소되면 경험치 얻는 것처럼 정신적 충격을 받으면 칸에다적은 뒤에 그 충격을 안정화하면 경험치를 얻는 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음?

이개 별로 안좋을 것 같으면 그냥 포기할께 지금 내가 이런걸 추가하는게 서사룰에다가 데이터룰적인 걸 추가하는 것 같아서 불안해서 물어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