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이라는게 결국 마스터가 제시한 상황과 PC의 액션에서 


1. PC가 한 액션이 타당한 상황인지.

2. 그렇다면 액션에 적절한 판정은 무엇인지


판단해서, 판정을 하고 결과를 적용시키는거 아님?


예를 들자면


KP : 안개덥힌 숲속에서 뭔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PC : (흠칫?) 무슨 소리지? @무슨 소리인지 주의를 기울입니다.

KP : 그럼 듣기 판정해주세요.

PC : 웅엥웅엥 주사위 굴려서, 듣기판정 성공했다 치고.

KP : 오 성공, 이건 뭔가 짐승이 움직이는 소리 같습니다.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KP : (파파팍!!) 갑자기 숲에서 말랑말랑 젤리를 쳐들고 네꼬쨩이 튀어나와 덤벼듭니다. 

PC : 뭐지 저건?? @당황하며 잽싸게 몸을 날려 피합니다!

KP : 회피 판정해주세요. 

PC : 저, 아까 듣기판정으로 뭔가 가까이 있는걸 눈치챘는데 뭐 없나요?

KP : 아하. ㅇㅋㅇㅋ 그럼 보너스 주사위 +1 

PC : ㅇㅋ


결국 마스터도 상황에 대해 그럴듯하게 제시해야 하고

PC의 액션에 따른 상호작용도 적절히 얘기해야하고,

PC도 자기 액션의 전후 상황을 파악해야 하는거 같은데.

맞음? 


뭔가 되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긴가민가해서 여기다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