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RPG를 못하기도 했고 턀갤은 그냥 눈팅만 하는 사람임
오랜만에 턀갤 와보니까 로구도 로구도 하더라고
딱히 누군지도 모르겠고 물어보기도 뭐해서 그러려니 했지
근데 념글에 직설적으로 누구인지 보여주는 글이 있더라
시발 이 사람이 로구도였어?
그 글을 보고 전나 예전의 기억이 되살아났음
내 첫 네이버카페 1대1 채팅 상대
맨 밑에 깔려서 채팅 로그도 남아있지 않은 사람
던월 밖에 모르던 나한테 DND 카톡방을 초대해준 사람
세션은 내가 DND에 적응을 못해서 한판하고 하차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겪은 세션 첫 실패날이라
세션 내용은 기억 안나도
별로 좋은 추억은 아니었던 것만 생각남
2년 즈음 전의 일인데도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
실패의원인이 자신이 아니었다는 깨달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