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독 리바이스드 <- 인세인 1권보다 6개월쯤 늦게나옴
이걸로 충분히 반론이 된다고 생각하는 게...
내가 여기서 '적의 끼어들기'가 '적이 끼어들기'로 된 거 가지고
몇날 며칠을 삽질했던 건... 머 오역이 아니라 단순 오타가
우연히 오타 티가 안 나게 되어서 조진 거라손 쳐도
(이 오역을 찾아내기 위해서 건독 제로 FAQ를 뒤져야 했다)
이 문장이
이따구로 번역되는 건 솔직히 용납을 못하겠는뎁쇼...
뭘 어케 하면 '사수'가 '상대'로 둔갑하는데????
덤으로 이 두 개가 한 페이지에 있음...
약간 그런 기분임,
사실 어쩌면 이 페이지에만 유독 오역이 몰려 있는 거일 수도 있음.
뒤에 역자분 확인해 보니까, 데이터 파트랑 시나리오 파트 번역한 사람이랑
설정, 규칙 파트 번역한 사람이 다르던데,
어쩐지 설정이랑 규칙 파트만 조진 거 같은 게 그 때문일 수 있음...
그렇지만 내가 이제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는 문장 한 줄을 읽고도
'ㅅㅂ 이거 혹시 오역 아님???' 이라는 기분을 들게 만든다는 게
오역의 진짜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말하자면, 마스터도 PL도, 플레이는 안 하고 룰북만 읽고 있는 나 같은 사람들도
룰북을 신뢰할 수 없게 된다는 거.
결국 '충분히 적은 오역'은 이미 신뢰를 잃어버린 시점에서 논할 수 없는 것이지 않나,
그런 느낌이어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건독 BtB 정발 안 해준다고 사후지원 안해준다고 징징대는 건
차마 양심상 못 하겠네 ㅅㅂ;;
건독 번역 에라타 확실하게 내 주고 BtB 번역해주면
나는 티알클의 개가 될 의향이 있다...
건독 번역은 솔직히 좀 알아볼 수준이다 뿐이지 좋다는 아니긴 함... - dc App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180738
이 문장에 대한 선생님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만...
위에 저거 딥엘 번역기 돌린건가? - dc App
딥엘이 뭐임
요즘 번역기 중에 제일 잘나가는 물건 하나 있어요 - dc App
참고로 저건 남쪽에서 북쪽 보고 서서 던진 경우 착탄 지점에서 북쪽이나 남쪽으로(즉 던진 사람과 착찬 지점을 잇는 직선상의 경로로) 굴러갈 가능성이 높다는 거 - dc App
ㅇㅇ 그건 이해했는데 헷갈리는 건 '그래서 0, 1이 넘어가는 거야 5, 6이 넘어가는 거야'의 문제...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건 알지만 대체 무슨 생각으로 '바로 앞이나 안쪽'이라는 번역이 튀어나온 건지 모르겟음....
착탄점이 목표지점이니까 0 1이 넘어간거고, 5 6이 못넘어간거 맞음 - dc App
링크의 안쪽은 '적진 안쪽'에서 적진을 생략했다고 보는 게 타당할 듯함.
티알클이 일본룰을 다 잘해준다기보단, 팔리는 건 밀어주고 안필리면 걍 개같이 유기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