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뭐 중세시대도 아니고 마녀사냥의 재림이라니...쯧쯧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 마스터로 몰렸는지 모르겠는데
최소한의 팁을 알려주고자 뻘글이나마 쓴다.

자고로 어느 장르던간에 '문법' 이라는게 존재하기 마련이다.
한국신파영화, 할리우드블록버스터, 웹소설 웹툰 하면 떠오르는 진부한 스토리들, 그리고 전개방법.
그것이 바로 '문법'이다.
이 '문법'을 따르면 평타는 치기 마련이다.


반대로말하면, 이 '문법'을 모르면 좆망하기 십상이라는거다.
색적 판정에 성공했는데도 무슨 정보를 알려주긴 커녕 기습당하고 시작하는 좆망겜을 하고싶은 사람이 있겠냐?
trpg 하고싶다고 무작정 마스터 잡은 애들 중에, 판정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실수를 하는 애들이 꽤 많더라.
적어도 trpg 하고싶다고 마스터 잡아본 내 친구들은 그랬다.

친구들도 trpg 안해봤다고 했지?
GM만 문법이 필요한게 아니다. 플레이어도 필요하다.
'아, 여기서 GM이 원하는게 이거겠구나'하고 캐치를 해야 따르건 엿을 먹이건 나 하고싶은걸 하건 하는거다.
'마법이 싫은 전사'캐릭터 짜왔다고 내 마법사PC 쫓아낸 실친은 지금 생각해봐도 빡친다.


결론을 말하마.
문법이라는건 직접 만들어보며 알게되는거다. 근데 만들긴 커녕 본적도 없는데 잘 만들어 지겠냐?

탈주해라.

마법이 싫은 전사캐릭터를 짜온 친구1한테 마법사PC가 쫓아내지고 스플릿하다 CPU 과열사한 내 실친의 전철을 밟지 마라.

개꿀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