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북이랑 로그 쭉 읽어보니까. 기회만들기로 만드는 면모가 그때 그때 상황에 적합하면 되는거 같은데.

적당히 PL들이랑 논의해서 오케이하면 그냥 끼워서 쓰는거 같기도 하고. 마치 코에걸면 코걸이 같아.


그래서 그런데 이런 상황도 가능한가? 


<다람쥐> 

정체성 : 설악산 다람쥐계의 보스

고민 : 부하 다람쥐들이 말을 안듣네 

.. 나머지 대충 블라블라

- 우수 (+3) : 강하게 

- 양호 (+2) : 날쎄게, 은근하게 

- 보통 (+1) : 세심하게, 똑똑하게

- 미약 (+0) : 화려하게 


특기 : 

- 설악산의 보스답게, 위엄을 세워 강하게 말하여 기회를 만들면 +2를 받습니다.


다람쥐가 이런 설정일때 


다람쥐가 도토리를 훔쳐간 동물들을 조사중 어제 다람쥐 집 근처를 어슬렁거리는걸 확인한 오소리를 심문하고 있다.

다람쥐 : 기회만들기를 이용해 오소리 '강하게' 압박하여 오소리를 위협합니다. @성공하면 [잔뜩 쫄아 긴장하고 있음] 면모를 발견할래요.


이랬을때. 기회 만들기 판정에 특기가 포함되서. +2 로 비김이나, 성공이 나오면 오소리한테 [잔뜩 쫄아 긴장하고있음]

이런 면모를 붙일수 있음???


그리고 바로 다음에. 

오소리 : (잔뜩 쫄아서)아...아니 다람쥐 양반 나도 잘 모른단 말이오....

다람쥐 : 불라고!! 가죽을 벗겨 목도리를 만들기전에!! @오소리의 [잔뜩 쫄아 긴장하고 있음] 면모를 발현하여, 다시 강하게 심문합니다.

이렇게하면 특기+2에 [잔뜩 쫄아 긴장하고 있음]면모를 공짜로 발현해서 +2, 그래서 총 +4 보너스를 받을수 있는거지?


이게 면모가 머리굳은 -틀-은 힘들거 같은데, 상상력 폭발하는 나이대 애기들 창의력 다듬는데는 좋아보여서 조카데리고 해볼려고.